(수정) 미국유학가는 공무원들의 수준 (다 그렇다는 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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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15소년우주표류기 211.♡.39.61
작성일 2025.01.06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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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대학에 일정 조건을 갖춘 공무원들을 유학 보내는데 일부 대학(위**신 동문회가 존재한다는건 아시겠죠?)은 한국 유학생들을 위한 특정 커리큘럼(행정)을 갖추고 있습니다. 한국 세금 쪽쪽 빨아먹는 재미를 터득한거죠. 갖췄다고 말한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만 애기장대님이 이에 지적을 주셔서 수정하였습니다. 그런데 코*도?  


첨언드립니다.

저도 예전 나꼼수를 통해 그런 부류에 대해 알게 되었고 **위키나 신동아에서 자료를 찾아 봤었는데 첨부해봅니다. 한국정부 위탁교육이 늘면서 대학 측도 재정이나 영향력 면에서도 나름 도움이 되어 프로그램(공식 커리큘럼인지 모르겠으나)을 도입했다고 기억하고 있습니다.

제가 정부관료도 아니고 해외유학자도 아니기에 사실관계는 확실하게 알 수 없지만 지난 기억과 자료검색을 통해 여기까지만...


신동아

https://shindonga.donga.com/politics/article/all/13/113612/1


댓글 9 / 1 페이지

WinterIsComing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WinterIsComing (14.♡.175.47)
작성일 01.06 22:32
위뭐시기는 그냥 유학 잘 받아줘서 유학원 통해서 굳이 공무원 아니라도 한국 중하위권 학부 출신들도 학력세탁 하러 뭐 그런......소문? 유명?

부는바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부는바람 (211.♡.103.155)
작성일 01.06 23:43
@WinterIsComing님에게 답글 위뭐시기는 한국어로 면접볼 수 있는 한국인 특별 전형도 있나 보군요.

애기장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애기장대 (125.♡.101.146)
작성일 어제 01:06
@부는바람님에게 답글 요즘은 모르겠는데 최소한 2010년대까지는 한국어로 면접보는 한국인 특별전형 이런거는 없었습니다. 제 경우 저를 인터뷰하신 교수님이 한국인 교수님이긴 했는데 둘이 영어로 대화하며 인터뷰 진행했습니다. 한국인이라 한국인 교수님이 인터뷰 하신건 아니고 한국인 교수님이 admission chair라 인터뷰를 진행하신겁니다.

애기장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애기장대 (121.♡.247.158)
작성일 01.06 22:37
제가 미국 위모 대학 출신인데 한국인만을 위한 커리큘럼이 있다는건 금시초문입니다. 유승민 조전혁 최경환등이 나온 학교이긴 합니다.

15소년우주표류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15소년우주표류기 (211.♡.39.61)
작성일 01.06 23:26
@애기장대님에게 답글 이공계가 아니라 행정 쪽으로 들었습니다. 그쪽 공무원들은 내부에 모임이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애기장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애기장대 (125.♡.101.146)
작성일 01.06 23:37
@15소년우주표류기님에게 답글 2010년대 초반에는 행정쪽에 따로 모임을 이룰만큼 한국 학생이 있지도 않았습니다.

15소년우주표류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15소년우주표류기 (211.♡.39.61)
작성일 어제 00:59
@애기장대님에게 답글 글을 작성함에 있어 오해가 갈 표현이 있어 수정하였습니다. 건전한 지적 감사합니다.

지영이남편님의 댓글

작성자 지영이남편 (116.♡.216.14)
작성일 01.06 22:57
공무원으로 장사하는데는 위xxxx보다는 남부 주립대 (알xxx)하나랑 영국 버밍x대죠. 특히 영국 버xx대는 1년 짜리 석사라고 싫어하는 한국 공무원에 맞게 1년 짜리 인턴까지 해서 1+1 석사를 따로 만들어 줬지요.

조알님의 댓글

작성자 조알 (75.♡.52.153)
작성일 01.06 23:34
미국 대학교에서 재직하고 있습니다.
요즘 석사학위는 Carnegie 학교평가에는 하등 도움이 안되고 있어서 (박사학위 배출 숫자와 연구비 지출금액이 학교평가에 크게 작용합니다) 석사학위 과정은 등록금 장사로 전락한지 좀 되었습니다. 그래서 학위논문을 쓰지 않아도 되는 non-thesis 트랙에 많은 수를 뽑습니다. 물론 non-thesis 로 석사학위 하면 그걸로는 박사학위 과정에 입학하기 어렵기 때문에 아카데믹 커리어로는 거의 못 나갑니다만.. 진짜 학위 이름이나 학교 이름만 필요한 경우엔 그런걸로 많이들 들어옵니다.
학교의 재정에 크게 상관없는 개별 학과나 개별 교수 입장에서는 낮은 퀄리티의 학생들이 들어와서 수업의 질을 떨어뜨리니 사실 열불나는 일인데요.. 학교 입장에서는 운영에 돈이 필요하다보니 그냥 필요악처럼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석사학위라는 것의 가치가 전반적으로 떨어진지 좀 되었죠.
저도 석사학위 학생은 뽑지 않고 박사학위 학생만 뽑고 있습니다. 석사학위는 지도해봐야 학과에서도 좋아하지 않고 들이는 노력에 비해서 제 연구평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별로 없습니다. 오로지 박사 몇명 배출했는지, 저널논문 얼마나 썼는지, 돈 얼마나 따왔는지가 중요하다보니 어쩔 수 없죠.. 그러니 학과에 석사학위로 들어오는 학생들은 대부분 등록금을 자기 스스로 부담하는 non-thesis 학생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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