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조상들이 어두워지면 밖에 안 나가려고 한 이유.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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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1.0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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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밤에 술래잡기(!) 하기는 싫죠...ㄷㄷㄷ
댓글 20
/ 1 페이지
케이건님의 댓글의 댓글
@백장미님에게 답글
이런 대단한 놈들이 산을 휘젓고 다니는데 그 보다 작은 칡이 눈에 띄기나 하겠습니까? ㅎㅎ
catopia님의 댓글
돌아가신 외할머니 (1899년생) 께서 소시적 낮에
산에 나물하러 갔다가 호랑이랑 마주쳤다고 하셨어요
동네 친구들과 함께였는데 그냥 보는 순간
얼어서 목소리도ㅜ안 나오더래요 겁먹어 못 움직이니까
동네 오라버니가 도망가야한다고 손목잡아채서
정말 뒤도ㅜ안 돌아보고 도망쳤다는데
다행히 호랑이가 배가 불러 사냥할 생각은 없었는지
따라오지 않아서 살았다고 ㄷㄷㄷ
덩치가 크고 누러니까 어린 맘에 첨엔 소인줄 아셨대요
산에 나물하러 갔다가 호랑이랑 마주쳤다고 하셨어요
동네 친구들과 함께였는데 그냥 보는 순간
얼어서 목소리도ㅜ안 나오더래요 겁먹어 못 움직이니까
동네 오라버니가 도망가야한다고 손목잡아채서
정말 뒤도ㅜ안 돌아보고 도망쳤다는데
다행히 호랑이가 배가 불러 사냥할 생각은 없었는지
따라오지 않아서 살았다고 ㄷㄷㄷ
덩치가 크고 누러니까 어린 맘에 첨엔 소인줄 아셨대요
catopia님의 댓글의 댓글
@백장미님에게 답글
할무니가 꼬꼬마 시절이니 그ㅜ오라버니는 그냥
동네 꼬마들 데리고 산에ㅜ간 동네 오라버니인걸로..
어린애들만 산에 보내려니 어른들이 안심이 안되서
중고딩 형아들이 같이ㅜ따라가준걸로 들었습니당
동네 꼬마들 데리고 산에ㅜ간 동네 오라버니인걸로..
어린애들만 산에 보내려니 어른들이 안심이 안되서
중고딩 형아들이 같이ㅜ따라가준걸로 들었습니당
엘룰과바르트님의 댓글
돌아가신 제 부친이 어릴적 어른들한테 듣기로 호랑이 봤다는 말의 진위는 바지에 오줌을 쌌는가로 알 수 있다고 하셨지요.
DRJang님의 댓글
근데 그런 한반도를 산넘고 물건너서 한양으로 올라가서 과거를 보러가는 분들은..정말....
chyulining님의 댓글
미래 통일된다 쳐도,, 38선은 역사적 교훈을 위해서 놔둬야지 싶습니다..ㅎㄷㄷ
백두산 고양이들 넘어올거같아요..ㅠ.ㅠ
백두산 고양이들 넘어올거같아요..ㅠ.ㅠ
마이스토리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