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잊지 않겠습니다.
H
heltant79 (61.♡.152.147)
2024년 4월 16일 AM 08:53 · 수정됨(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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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과 마찬가지로 그날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뭘 하고 있었는지 선명하게 기억합니다.
회사 사람들과 밥을 먹다가 처음 들은 소식에 놀라고, 전원 구조 소식에 안도하고, 그게 오보였다는 소식에 서로 얼굴만 쳐다보며 아무 말도 할 수 없었죠.
퇴근해서 갓 돌 지난 아이의 자는 얼굴을 보며 눈물 흘렸습니다.
아이가 생기기 전에는 정치를 포함한 우리 사회의 일들이 단순히 옳고 그름의 문제였지만,
아이가 생기고 나서는 더 절박해졌습니다.
저희 아이가 자라서 수학여행을 가고, 성인이 되어 친구들과 축제를 즐기고, 군대를 갈 날이 점점 다가옵니다.
그때는 우리 사회를 이끌 사람들이 지금보다 더 사람들의 아픔에 공감하고 책임감 있는 사람들이기를 바래 봅니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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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레드불감자
24.04.16 · 163.♡.20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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