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미리 (211.♡.220.186)
2025년 1월 7일 PM 08:57 · 수정됨(21:50)
아는 동생 할머니가 돌아가셨습니다.
그런데 장례식장이 청송이더군요 ㅎㄷㄷ
서울에서 아무리 밟아도 4시간은 넘게 걸리는곳... 제 차는 전기차라 충전시간 1시간 잡으면 왕복만 10시간 걸려요. ㅠㅠ
그래도 갈까 말까 고민될땐 가는게 맞더군요.
특히나 이런 슬픈일인 경우에는요.
가서 보니 애가 수척해진게 눈에 보일정도로 슬픈게 보이고.
이 먼데 뭐하러 왔냐고 구박하믄서도 갈땐 레쓰비 하나 챙겨주네요 ㅎㅎㅎ
주말에 쉬지도 못하고 긴시간 길바닥에서 보내고 와도,
내 마음 편하면 된것 같습니다.
동생녀석 마음 잘 추스리고 올라오면 좋겠네요.
그나저나 장례식장이 청송 중심지도 아니라서 가는 길 내내 가로등이란것도 별로 없고
고속도로에 10km 정도를 저 혼자 운전하고 있으니 나중엔 좀 겁나더군요.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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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살려주세요
25.01.07 · 122.♡.54.73
저도 경사는 못 챙겨도 조사는 가급적 챙기려고 노력중입니다. -
테테드홍
25.01.07 · 210.♡.83.95
잘하셨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
해해방두텁바위
25.01.07 · 172.♡.52.229
먼길 노고 많으셨습니다. 전에 저도 지방 장례식장 다녀오면서 말씀하신 것과 같은 어두운 고속도로를 오래 혼자 달린 적이 있는데 진짜 은근 쫄리더라구요. -
Jjayson
25.01.07 · 121.♡.251.96
맞는 말씀이에요..전 몇달 전에 충남에서 포항..아이구..왕복 10시간..ㅎㅎ
당일치기했어요.. -
Kkkigomi
25.01.07 · 104.♡.6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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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트레비스
25.01.07 · 211.♡.136.175
저도 가족 중에 할머니 돌아가신게 처음이라 한참 동안 힘들었습니다. 좋은 일 하셨습니다. 동생분이 큰 힘이 되셨을겁니다! -
날날개의신
25.01.07 · 175.♡.189.144
저도 근1ㅡ2년간, 제천, 강릉, 속초, 춘천등등
새벽치기로 자주 다녔습니다.
다녀오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
세세상여행
25.01.07 · 175.♡.69.67
고속도로에서 혼자 가다 보면 이 길이 맞나 싶죠... -
개개굴개굴이
25.01.07 · 112.♡.155.20
최근 평일에 태안에 다녀왔는데... 오히려 상주분이 놀라시더라구요... 참 잘 다녀왔다고 생각합니다. 글쓴분 고생하셨어요!! -
가가랑비
25.01.07 · 58.♡.137.93
잘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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