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조선의 능지처참형이 달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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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1.07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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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중국에서 청대까지 걸쳐 시행되었던 중국의 사형 방법의 하나로, 한국 등에서도 행해졌다. 산 채로 살을 회뜨는 형벌로, 사형 중에서도 반역 등 일급의 중죄인에게 실시하는 가장 무거운 형벌이었다. 또한 사형 종류 중 가장 잔인한 방법이기도 하였다. 대명률에서는 능지처사(凌遲處死)라고 하였으며, 한국에서는 능지처참(凌遲處斬, 문화어: 릉지처참)이라고도 불리었다.
조선에서 능지처사형의 집행 방법은 중국의 경우와는 달리 대개 소나 말이 끄는 수레에 죄인의 팔다리와 목을 매달아 찢어 죽이는 거열(車裂)로 대신했다. 그리고 거열 후 절단된 머리는 효시(梟示)라 하여 3일간 매달아 두었으며, 잘라낸 팔과 다리는 팔도의 각 지역에 돌려보이게 하였다. 한편, 역모에 연루된 죄인을 거열할 때에 국왕은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모든 관리들을 군기시(軍器寺) 앞길에 빙 둘러서게 한 다음 싫든 좋든 거열하는 장면을 보도록 했는데, 세조가 사육신(死六臣)을 비롯한 관련 죄수를 처단할 때 이같이 지시한 것이 그 한 예이다.
조선시대때는 중국과 다르게 능지처참형을 거열형으로 대체했었네요.
그냥 그렇다구요...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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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opia님의 댓글
잔인하다 생각했는데 계엄령이후
저렇게 해야한다로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왜 역모죄로 삼대를 멸하고 저자거리에서
백성들이 짱돌던져 장녹수를 죽였는지 알거같아요
저렇게 해야한다로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왜 역모죄로 삼대를 멸하고 저자거리에서
백성들이 짱돌던져 장녹수를 죽였는지 알거같아요
GreenDay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