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 ]: 오동진 영화이야기 - 지금 누가 감히 히틀러를 꿈꾸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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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bbears 182.♡.45.18
작성일 2025.01.08 00:07
631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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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론 히틀러 추종집단이 유태인을 증오하고 학살하던 것을

윤석열 추종집단이 유태인이란 대상이 - 사회적 약자 / 차별받던 지역 으로 치환하면 너어무 소름돋을 정도로

비슷하게 느껴집니다.


현시대의 광기의 세상이 히틀러의 광기를 연상시키는 때라 마침 어울리는 글이 있어 

민들레에 있는 글 링크답니다~~


https://www.mindl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1335


--기사 발췌중-

이 모든 것은 다 영화가 될 것이다. 윤석열의 실패한 쿠데타의 기록도, 그가 체포를 당하지 않기 위해 한남동 공관에서 한줌의 지지자들과 함께 패악질을 하는 것도, 수많은 국민들이 저러다가 언젠가 그가 재부상해 다시 공포의 정치를 자행하는 것 아니냐는 불안감을 갖는 것까지. 지금 세상의 모든 것은 다 영화로 만들어질 것이다. 불행 중 다행스러운 일은 망상에 빠진 독재자일수록 자기를 기록하기를 좋아하고, 사진 찍기를 좋아하며, 카메라 앞에 서기를 좋아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 어줍잖은 독재자를 다큐로 만들기까지 푸티지가 넘쳐난다는 것이다. 우리 역시 앞으로도 수많은 버전의 영상으로 2020년대의 소란을 재차 확인하게 될 것이다.
반 파시스트적 자본주의 기업 덕분에 보게 된 ‘독재자의 초상’
출처 : 세상을 바꾸는 시민언론 민들레(https://www.mindlenews.com)


-기사 중략-

https://youtu.be/-7q3VOsQ4TE

(본 칼럼은 음성으로 들을 수 있습니다.)

출처 : 세상을 바꾸는 시민언론 민들레(https://www.mindlenews.com)​


2020년대와 판박이인, 1977년에 만들어진, 1930년대 미친 독재자 이야기
이 다큐는 기이하게도 현실의 모습을 판박이로 닮아 있다. 세계 곳곳에서 극우의 정치 행진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민자에 대한 탄압은 과거의 유대인 학살과 비슷하게 전개되고 있고, 나치의 아리안족 우월주의를 흉내내려는 듯 타 인종 타 종교에 대한 억압이 자행되고 있다. 이 영화는 지금 한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정치 현상에 대해서도 심각한 경종을 울린다. 실체도 불분명한 반국가세력(공산주의자, 좌파)을 척결하겠다는 미명하에 ‘민주주의적 방법을 교묘하게 이용해 민주주의를 파괴했던’ 히틀러의 모습이 지금 그대로 여기서 재현되고 있기 때문이다.
출처 : 세상을 바꾸는 시민언론 민들레(https://www.mind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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