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홍콩으로 다같이 한번 되돌아 가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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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1.09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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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경삼림 영화는 언제봐도 재밌고 그립고
ost는 언제나 들어도 가슴 떨리네요
그중에 최고는 금성무 이야기에스 양조위 이야기로 넘어가면서
캘리포니아 드리밍이 흘러나오고 양조위가 경찰 모자를 벗는 순간입니다
남자가 봐도 심장 떨려요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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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경삼림님의 댓글의 댓글
@다시머리에꽃을님에게 답글
중경삼림을 첨 봤던때가 제가 초등학교 3학년 때였어요 ㅎㅎㅎ
그 시절이 그리운건 아니지만 영화를 볼 때마다 기억에도 없는 향수가 생기네요 ㅋㅋ
그 시절이 그리운건 아니지만 영화를 볼 때마다 기억에도 없는 향수가 생기네요 ㅋㅋ
다시머리에꽃을님의 댓글의 댓글
@중경삼림님에게 답글
저도 저 영화를 좀 나중에 봤던거 같은데요..
사실 이제는 영화 내용은 잘 기억이 안나지만.. 그 시절을 떠올리는 아련한 감각만은 남아 있는거 같습니다
사실 이제는 영화 내용은 잘 기억이 안나지만.. 그 시절을 떠올리는 아련한 감각만은 남아 있는거 같습니다
puNk님의 댓글의 댓글
@다시머리에꽃을님에게 답글
지금도 왕가위 그 당시의 영화를 보면, 처음 저 영화를 봤을 때의 제 감정들이 살아나는 것을 느껴요. 분위기, 화면, 노래, 배우… 정말 대단한 작품들입니다.
다시머리에꽃을님의 댓글의 댓글
@puNk님에게 답글
당시의 세기말적인 느낌, 그리고 홍콩 특유의 느낌 등으로 그 시대를 상징하는 어떤 이미지를 잘 그려낸거 같이요
달짝지근님의 댓글
저시대 홍콩을 정말 맛깔스럽게 화면에 담아냈죠
사실 우리 사는 현실은 저때나 지금이나 복합적이라 더럽고 아름다움이 공존합니다만.. 감독이 대단한겁니다 ㅎㅎ
사실 우리 사는 현실은 저때나 지금이나 복합적이라 더럽고 아름다움이 공존합니다만.. 감독이 대단한겁니다 ㅎㅎ
달짝지근님의 댓글의 댓글
@중경삼림님에게 답글
맞아요 언제 봐도 멋스러움이 있는게 대단한겁니다
그게 바로 클래식이죠
그게 바로 클래식이죠
중경삼림님의 댓글의 댓글
@달짝지근님에게 답글
사실 김성재가 갑자기 생각나서 말하자면
영상 찾아보다가 중경삼림이 생각나서 이렇게 올리는거에요 ㅋㅋ
김성재도 지금도 전혀 촌스럽지 않고 간지가 흐르더라구오
영상 찾아보다가 중경삼림이 생각나서 이렇게 올리는거에요 ㅋㅋ
김성재도 지금도 전혀 촌스럽지 않고 간지가 흐르더라구오
zzan1119님의 댓글
남편이랑 과동기에서 드디어 연인으로 발전해가던 시절 제 여동생을 가운데 끼고 보러간 영화군요
Java님의 댓글
20대 중반에 비디오로 봤는데요,
뭔가 느낌은 아련하고, 뭔가 모를 좋은 느낌이었는데.
이야기를 따라가면 이게 뭔가 싶고 그랬습니다.
작년에도 다시 보았는데, 그때 느낌 +@ 였네요.
뭔가 느낌은 아련하고, 뭔가 모를 좋은 느낌이었는데.
이야기를 따라가면 이게 뭔가 싶고 그랬습니다.
작년에도 다시 보았는데, 그때 느낌 +@ 였네요.
코크카카님의 댓글
중경삼림도 좋고 저는 임청하님이 나온 동방불패를 보면 이상한 세트에도 불구하고 너무 좋습니다 물속에서 술마시면서 호탕하게 웃는 모습 멋져요
다시머리에꽃을님의 댓글
그 시절 그 영화를 좋아했던 나를 그리워 하는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