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슘봉 나잇] 따뜻한 밤을 보내고 싶은 고양이 슘봉이.jpgif
페이지 정보
본문
전국에 눈이 흩뿌려지고,
중부지방부터 한파경보가 뒤덮으며
오늘 밤 부터 매우 추워집니다.
며칠간은 보일러를 아끼지 말고 땝시다.. 건강이 무엇보다 소중합니다.
슘봉 나잇 시작합니다.
슈미 : 삼촌 고모 이모들~! 날이 매우 춥댜옹..! 따뜻하게 주무셔야 한댜옹..!!
슈미도 따뜻한게 좋은가봅니다.
슈미 : 나는 집사 떔에 더울정도댜옹...!
슈미 : 이거봐라옹 내가 녹고 이땨옹..
지난 주말 축가를 해야하는데, 감기가 걸려버린 집사 노래쟁이s는,
혹시라도 목이 더 덧나지 않도록 하려고 열심히 보일러를 땠습니다.
유튜브를 보며 빨래를 개고있는 집사에게 대봉이가 접근합니다.
대봉이 : 집사, 빨래 그거 후딱 개어버려라냥.. (그리고 내게 십전대봉탕을 즉시 상납하라옹...)
정성들여 달여낸 십전대봉탕을 먹고 싶은 대봉이
ㅎㅎㅎ 우연찮게 둘이 같이 밥을 먹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심층 취재에 들어가봅니다.
ㅎㅎㅎ 둘다 열심히 까득까득 거리고 있습니다.
집사가 다가서자 눈치보는 대봉이와,
신경쓰지않고 먹는데 집중하는 슈미 ㅎㅎㅎ
https://www.instagram.com/reel/DEkWMmETEnh/?igsh=MWRycWI0cWE1MWN4Zg==
인서타로 까득이들이 모습을 한 번 더 보시겠읍니다.
슈미야.. 아침에 나가야 되는데 이게 무슨 행동이니...!
슈미가 옷장 안쪽 탐험을 시작합니다.
슈미야.. 출근해야되는데, 좀 나와주면 안되니...?
슈미 : 집사, 내가 골라주는 옷 입고 가라옹..! 날이 춥댜옹..!!
우리 슈미에게 그런 깊은 뜻이 있는 줄은 몰랐읍니다.
슈미가 저렇게 옷장에서 내려올 생각을 하지 않으면.. 어쩔 수 없이 옷장 문을 열어두고(자동으로 켜지는 옷장 불을 켜둔채로) 나가는 수 밖에 없읍니다. 😅😅😅
슈미 : 옷깃여미고 다녀라옹.. 골골송은 내가 부르는 것이지, 집사가 부르는 것이 아니댜옹...!!
그렇게 슈미는 골골송이 자신의 것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듯,
집사 옆에 누워서 골골송을 불러댑니다.
그냥 집사 옆에 다가와서 누우면,
혼자 골골송을 부르기 시작합니다.
옆에 누워있다는 것만으로 만족인건지.... ㅎㅎㅎㅎ
고양이의 세계는 참 신기합니다.
바닥에 앉았더니, 무릎 위로 올라온 슈미
ㅎㅎㅎㅎ
슘봉 나잇 집필을 검수하는 슈미
마치 사람처럼 베개에 기대고 있는 대봉이
대봉이 : 삼촌 고모 이모들~!! 이런 날은 특히나 이불 밖은 위험하댜옹..!! 안전을 위해 가급적이면 집에 콕 붙어 있으시기 바란댜옹...!!
슘봉이 : 모두 절대절대 며칠간 감기 조심들 하셔야한댜옹..!!
슘봉 나잇 ♡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깜순할매님의 댓글
한파에 슘봉이와 집사님 내외 모두 안녕하기!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슈미 : 깜순할매 이모ㅡ! 이런 날 너무 부어라마셔라 하시면 안된댜옹, 입도라간댜옹..!! 🦁🦁🦁 따땃한데 일찍 들어오셔서 푹 주무셔야한댜옹..❤️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봉이 : 시커먼사각 삼쵼~! 워낙 뒤통수 많이 맞았다보니 안건들여도 신경쓰이는게 우리 집사댜옹..! 🐯🐯
kita님의 댓글
집사 작가 드립력이 날이 갈수록 떨어지니 많은 지도 편달 부탁 드립니다.
봉인턴은 물어!!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슈미 : 쿠와우우우웅 삼쵸온~! 얼릉 나아서 나으 파워 워킹 맘껏 뽐내도록 하게땨옹..🦁❤️😎👍
무명님의 댓글
슘봉 굿나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