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채상병님이 계엄을 막은 한축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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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1.09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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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박정훈 대령님의 1심 무죄가 나온 기쁜날 입니다.
윤 정권은 임성근 사단장을 너무 싸고 돌았죠.
찐 거니 라인인 임성근 사단장 하나 때문에
지지율 까먹고 여론도 안 좋아 지는데
왜 그랬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는데
아래 기사를 예전에 본적이 있었어요
해병대 최초의 4성 장군 만들려고 했었죠.
4성장군이면 합참의장 시켯을 겁니다.
https://m.news.nate.com/view/20240710n36802
그랬다면 북한 삐라 풍선 원점 타격 했을거고
국지전 일어 나서 계엄의 명분을 만들었을 겁니다.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64483_36432.html
돌아가신 채상병님이 저희를 살린 겁니다.
다시 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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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nLIVE님의 댓글
해병대에게 4성 달아줘서 보낼 데가 없다고 나이브하게 생각했던 저를 다시 한 번 반성합니다.
밤의테라스님의 댓글
돌이켜보면 박종철, 이한열, 강경대 같이, 뭐 같은 권력과 세상에서 억울하게 죽임을 당한 분들의 희생이 결과론적으로 정상적인 세상으로 이끄는 씨앗이 된다는 것, 한강이 소설에서 죽은자가 산자를 구하고, 과거가 현재를 도울 수있는가에 대한 답 같아서, 역사 흐름 앞에 더 엄숙해질 뿐입니다.
winteragain님의 댓글
아마도 서해 해병대도 계엄 플랜에 있지않았을까 싶습니다. 서해로 배를 띄워서 다 사살한다는 계획엔 그쪽 해병대가 빠질수없거든요
redseok0님의 댓글
요즘 들어 계속 생각 나는 그말...."죽은자가 산자를 살린다.(구한다.)" ㅜㅜ 이렇게 또 한발 나아갑니다. 감사합니다.
Jedi님의 댓글
우리는 참 많은 빚을 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