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라이터 (211.♡.121.179)
2024년 4월 16일 PM 12:41 · 수정됨(14:57)
겸손은 힘들다 브리핑에 김지은씨를 보며 드는 생각 입니다.
아직 서툴고, 긴장도 많이 하고 있고, 어려워하는 부분이 느껴집니다.
하지만 시사, 정치에 대해 멘트를 하기 위해서는
지난 정치 흐름을 알아야 멘트가 가능하다는 생각도 함께 듭니다.
그녀의 나이 만 아직 20대 후반.
내가 20대 후반 때 정치에 대해 얼마나 알았던가를 생각해 보면
그녀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잘 알게 됩니다.
안귀령씨의 경우 오버스펙이었죠.
그 전 진행했던 류밀희씨의 경우 TBS에서 충분히 경력을 쌓은 상태였고요.
어쩌면 오히려 젊은층에게 우리 정치를 전달하는 것으로 생각할 때 김지은씨의 존재는
더 현실성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중간중간 정치 이야기를 하다 이런 일이 있었을 때 김지은씨는 당시 몇살이었던가.
아, 우리 젊은 세대에게는 이 인물, 이 사건이 이런 의미, 이런 거리감이 있겠구나...라는 인식을
중간중간 할 수 있는 계기도 되고요.
댓글 (20)
-
AArch
24.04.16 · 110.♡.249.43
류밀희님도 초반에는 엄청 힘드셨죠. 안귀령님이 경험치 만랩이라 가능했던겁니다. 경험치가 얼마신데요. -
물물이되어
24.04.16 · 255.♡.251.132
댓글 달려구 로긴했습니다^^
클리앙 눈팅 중에 이와 정 반대의 글을 보고 안타깝던데
이 글에 극 공감합니다.
저도 보면서 너무 당연한 부분을 모르네? 라는 생각을 하게되면서 심지어 그래도 겸공이라는 곳에 지원했던 아나운서가 이 정도라면 내 주변의 사람들은 정말 모를수도 있겠구나.. 생각했습니다.
겸공에서 김지은 아나운서가 성장하듯이 제 주변에 젊은 친구들에게도 차근차근 밭을 갈아야 할 거 같단 생각이 듭니다. -
Cchamp3
24.04.16 · 249.♡.2.147
좀더 기다려줘야 할것 같아요.
딕션이 좋아 뽑힌걸로 아는데 이제 서서히 그장점이 부곽될거라 봅니다. -
할할랴
24.04.16 · 115.♡.157.90
진짜 정치에 관심이 전혀 없었던 티가 많이 났죠. 시사 방송을 하기에는 아직 원석 수준이라 많이 미흡할 수밖에 없는 듯해요. 센스가 뛰어난 사람도 아닌 것 같고요.
그래도 가끔 던지는 말을 보면 생각은 곧고 예쁜 것 같아서 충분히 기다려 줄 가치가 있어 보입니다{emo:onion-007.gif:50} - 디
디아미르
24.04.16 · 210.♡.202.201
전 김지은 기자를 보면 도자기가 생각나요.
도공이 손으로 도자기 형태를 잡아가는 과정이라고...
지금 김지은기자가 긴장하고 실수하는 모습을 보면서 응원하면서 발전되어가는 모습이 같이 보이니 뭐랄까? 시청자가 키워가는 과정을 체험한다고 생각해요. -
기기억하라3월28일
24.04.16 · 27.♡.242.82
그래도 잘하고 있습니다. 힘냅시다. 공부도 열심히하시구요. - L
loveMom
24.04.16 · 242.♡.248.151
다그치지 않고, 저 나이때 난 어땠을까 돌아보는 자세. 공감합니다.
따뜻한 시선 느껴지는 글 {emo:onion-070.gif:50} -
Mmyrandy
24.04.16 · 59.♡.10.214
류밀희님도 초반에는 버벅하면서 힘들어했던걸로 기억하고,
안귀령님은 뉴있저 에서 변상욱 대기자님하고 같이 앵커 경험이 있는 분이고..
누구나 첨부터 잘 할 수 없다 생각합니다.
하나하나 차근차근 좋아지는 모습을 보여주면 되겠다 싶습니다~ ^^ -
잭잭토렌스
24.04.16 · 122.♡.133.87
저도 볼 때마다 버거워하는 모습을 보곤 하는데, 부디 잘 버텨내시길 기원합니다. 김어준 공장장에게 버틴다는 건 그야말로 유능한 아나운서가 되는 지름길이기도 해서요. 보통 높은 게 아니긴 하죠. -
Wwind
24.04.16 · 211.♡.99.61
시간을 믿고 가시죠, 어준이도 믿고요 어준이가 면접보고 날마다 마주치며 거르지 않았잖아요?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