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주의] 尹 지지 ‘2030 백골단’ 대표 “무리하게 체포하면 내전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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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공청년단 대표인 김정현(42) 백서스정책연구소 소장은 9일 단체 채팅방에 올린 공지에서 이날 오후 6시30분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서 ‘백골단 202 경비대’ 출범식 및 도열 시위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4~6일 한남대첩에 참석하신 청년 및 신규 가입 희망자들은 2~3시간 전에 와서 하얀 헬멧을 쓴 사람들을 찾아달라”고 했다. 김씨는 공수처가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한 다음 날인 4일 새벽부터 6일까지 청년들이 한남동으로 모여들어 ‘체포 반대’ 밤샘 집회를 벌인 것을 ‘한남대첩’이라고 표현했다.
‘백골단’은 1980년대와 1990년대 시위 현장에 등장했던 ‘사복 체포조’다. 청바지와 청재킷을 입고 하얀색 안전모(헬멧)를 써 백골단이라고 불렸다. 짧은 곤봉과 소형 방패를 들고 시위대 전열을 무너트리고, 강경하게 진압하는 역할을 했다.
김씨는 이날 조선비즈와 통화에서 윤 대통령을 지지하는 청년 모임을 ‘백골단’이라고 이름 붙인 데 대해 “폭력을 행사하는 조직이 필요하다는 의미는 아니다”라며 “지금과 같은 국가 비상 사태에는 백골단처럼 강한 이미지가 있는 단체 이름도 나쁘지 않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김씨는 자신이 조직한 단체 정식 명칭은 ‘반공청년단’이며, 백골단은 ‘그 예하 부대’라로 설명했다. 백골단 대원들은 대통령 관저 주변 정찰·감시 활동을 한다고 한다. 김씨는 백골단 핵심 간부가 30명 정도라면서, 전체 대원 숫자는 말해주지 않았다. 다만 대원들은 20~30대가 대부분이고 “순수하게 자발적으로 나온 분들”이라고 말했다. 백골단은 ‘자체 무장’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으나, 김씨는 “공격용 무기는 전혀 없이 민노총의 공격에 대비해 보호 장비를 착용하는 것”이라고 했다.
한편 김씨는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도 했다. 이 자리에서 김씨는 백골단 활동에 대해 “저희는 최근 민주노총의 대통령에 대한 불법 체포 시도를 저지하기 위해 관저 인근 한남초등학교 앞에서 시위를 벌였다”고 말했다.
이어 “윤 대통령에 대한 무리한 체포 시도를 중단할 것을 엄중히 경고한다”면서 “중화기로 무장한 경찰 특공대를 투입해 현직 대통령 체포 시도를 하는 것은 내전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매우 위험한 행위”라고 주장했다. 소통관 기자회견장은 김민전 국민의힘 의원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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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전요? 백골단으로 전쟁할 기세네요
경찰아저씨들에게 몇대 맞으면 정신차릴거에요
blowtorch님의 댓글
83년 재미교포가 이끄는 자칭 백골단은 경찰에게 한 주먹 거리도 안 됩니다.
무시해도 무방해요.
아리아리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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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님들의 동일한 잣대 기대합니다.
lastseven님의 댓글
sinoon님의 댓글
조선 폐간 당하겠습니다 ㅋㅋㅋ
메카니컬데미지님의 댓글
도대체 어디서 뭘 먹고 배우고 자라야 42살짜리 애가 반공 운운을 하는지 기가 차네요;;;;
국짐당아웃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