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이에마 (39.♡.204.94)
2025년 1월 9일 PM 04:24 · 수정됨(20:01)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 영장 집행을 막기 위해) 관저 앞으로 가는 의원들은 이해해주면서, 왜 민주주의를 지키려는 소수 의원의 생각은 존중해주지 않느냐”고 말했다. 김 의원은 지난 8일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에 대한 국회 재표결에서 당론과 달리 찬성표를 던졌다는 이유로 당 주류와 지지자들로부터 ‘해당 행위자’라 비판받고 있다. 김 의원은 지난해 12월12일 두 특검법이 본회의를 통과할 때도 소신에 따라 찬성표를 던졌다.
김 의원은 9일 한겨레와 한 전화 인터뷰에서 ‘의원은 국민의 대표자로서 소속 정당의 의사에 기속되지 않고 양심에 따라 투표한다’는 국회법 114조2를 언급한 뒤 “‘당론이니 따라야 한다’는 당 지도부 의견에 동의하지 않는다. 국회법이 당론에 우선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지난 8일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 국회 본회의 재표결을 앞두고 권성동 원내대표로부터 “(두 특검법) 부결이 당론이니 따라야 한다”는 말을 들었다. 권 원내대표는 또 다른 특검 찬성파인 김상욱 의원에게는 “아무리 (국회의원 개개인이) 헌법기관이라지만 당을 같이 하면 당의 뜻을 따라야 한다. (당론을 따르지 않을 거면) 탈당하는 게 맞다”고 말하기도 했다.
김 의원은 윤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을 막겠다며 지난 6일 대통령 관저 앞으로 몰려간 44명의 의원들에 대해선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던 당이 특검 찬성파 의원들은 콕 집어 비판하는 분위기에 깊은 실망감을 드러냈다. 그는 “(계엄으로 헌정 질서를 위험에 빠뜨린 대통령을 응원하려고) 관저 앞에 가는 것은 ‘다양성’으로 이해해주면서, 헌법을 수호하고 민주주의를 지키려는 소수 의원의 행동은 ‘해당 행위’로 보는지 이해할 수 없다. 헌법과 민주주의 수호야말로 보수의 정신에 더 부합하는 가치가 아니냐”고 반문했다.
김 의원은 “사무실 전화와 휴대폰으로 ‘탈당하라, 사퇴하라’는 메시지가 많이 오긴 한다. 그래도 ‘소신 있게 행동해줘서 감사하다’는 분도 계시기 때문에 (탈당하라는 의견이) 당원들의 보편적인 뜻이라고 보지 않는다. 우리 당이 가야 할 길에 대해 바르게 짚어주시는 다양한 분들의 의견을 잘 청취하고 있다. 앞으로도 소신껏 하겠다”고 말했다.
비례이긴 하지만 애초에 저 당에 안 들어갔어야죠...
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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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을이
25.01.09 · 121.♡.146.130
- 떡
떡갈나무
→ 마을이
25.01.09 · 1.♡.2.244
맞습니다.
독재내란수괴동조당, 진성 빨갱이들이죠. -
숫숫자셋
25.01.09 · 165.♡.5.20
김예지 의원도 내란당과 거기서 거기입니다.
뭐다르다고... -
체체르시
→ 숫자셋
25.01.09 · 175.♡.82.109
맞아요. 김예지 의정활동 동의법안들보면 기득권들을 위한 법안들이 상당합니다. 기득권 장애인일뿐이에요. -
유유비현덕
25.01.09 · 116.♡.103.4
대단하시긴 한 분입니다... -
노노말피플
25.01.09 · 119.♡.253.54
정말 순진하게 국힘이 보수당이라 생각하고 입당한건 아니겠죠? ㅎㄷㄷㄷ
정말 정말 순수하게 생각해 봤습니다... -
달달려옹
→ 노말피플
25.01.09 · 118.♡.12.33
정말 슬픈일이기는 한데 진짜 그렇게 믿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ㅡㅡ -
노노말피플
→ 달려옹
25.01.09 · 119.♡.253.54
저도 최대한 선의를 가지고 생각해 본 것입니다. ㅎㄷㄷㄷ
그럴지도 모르겠다느 생각이 들었거든요...
아닐수도 있고.. 사람 속 마음을 알수 없으니 말이죠.. -
가가시나무
→ 달려옹
25.01.09 · 172.♡.252.17
저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깔려 있는 환경속에서 세뇌 당한 것 뿐이죠. 그게 순수하다고 하면 피 쏟아 낼 사람들 너무 많습니다. -
ᄉᄉᄎᄇ
→ 노말피플
25.01.09 · 79.♡.7.177
아마 정치 저관여층에겐 단순한 보수당이라 생각할 것 같습니다.
특정 정당 지지자가 아닌 넉넉잡아 국민 30%는 그럴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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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꼬라지가 딱 빨갱이 일당 독재 정당이잖아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