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 빈소에 다녀왔더니 우울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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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1.09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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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생각지도 못했던 지인의 부고를 받고
오늘 빈소에 다녀왔는데 너무 충격이라 머리가 텅빈 느낌입니다.
지병이 있었다면 마음의 준비라도 했을텐데
이렇게 사고로 갑작스럽게 돌아가시는 분들은
특히나 가슴이 아픈거 같습니다.
아직 한창 때고 또 능력자인데 허망하게 세상을 떠나셔서 너무 안타깝고 속상하네요.😭😭😭
죽어도 싼 놈들은 죽지도 않는데 아까운 사람들은 왤케 빨리 가시는지 😭😭
제게 ㅋㄹㅇ을 알려주신 분이라
덕분에 제가 다모앙을 할 수 있게 한거나 마찬가지여서 다모앙이 있는 한 영원히 기억할 거 같아요.ㅠㅠ
용산돼지때문에 계속 스트레스 가득한 불면의 나날들 보내시는 분들 많으실텐데
다모앙 분들도 건강하다고 자신말고 늘 조심하고 건강 챙기셨으면 좋겠습니다.ㅠㅠ
요즘같은 추운 날엔 운동하는 것도 삼가하시구요.
ㅇㅇㅇ님의 명복을 빌며... 편히 쉬시길.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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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llrain님의 댓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가까운분들 떠나면 데미지가 상당하죠. 잘 추스리시길 바랍니다
spacezero님의 댓글
저도 몇달전에 비슷한 일을 겪었습니다. 좋은 분의 갑작스런 부고소식이었기에 몇달이 지났지만 아직도 종종 생각이 납니다. 좋은 사람들은 떠나도 주위 사람의 가슴에 오래 남아있나봅니다. 잘 추스리시길 바래봅니다.
스윙고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