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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 경호처 직원의 메시지 “춥고, 불안합니다. 명령이라 마지못해 여기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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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나스 211.♡.146.143
2025.01.10 08:25
1,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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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https://v.daum.net/v/20250110071526004

<경호처 직원 메시지 내용>


현재 근무 중입니다. 춥고, 불안합니다.
공조본에서 올 것 같은데, 제대로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대다수 직원들은 명령이라 마지못해 여기에 있습니다.
그냥 열어줄 수 없으니까 서있는 정도입니다.
지휘부와 김용현·김건희 라인만 살아있고, 일반 직원들은 동요가 큽니다.
지휘부는 어차피 무너지면 자기들도 끝이라 발악하는 것 같고요.
경호처 특성상 대다수 직원들은 마지못해 감수하고 있습니다.
같이하지 않으면 비겁자로 낙인찍힐 수 있어서...
그냥, 상황이 빨리 종료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그동안 명예와 자부심으로 지켜온 경호처를 지난 2년간 다 망쳐버렸습니다.

이 상황이 정리되면 발본색원하고 경호처가 재건되길 바랄 뿐입니다.

댓글 10 / 1 페이지
routing (211.♡.202.208)
08:27
말만하지말고 자기 발로 걸어 나오면 될 것을 핑계도 여러 가지네요.
no_profile MarginJOA (123.♡.217.182)
08:28
@routing님에게 답글 그게 말은 쉬운데 잘 안되죠.. 특히나 경호처는 특성상 더 그렇고요..
직장인 따돌림, 왕따 다들 말은 쉽지만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람들이 바보라서 그런건 아닙니다
옐도 (24.♡.129.61)
08:30
@routing님에게 답글 뭔가 법적인 허점 때문에 그런 거 같기도 합니다.
이번에 경호법 관련 개정도 한다고 하니 기대됩니다.
취미생활자 (211.♡.26.51)
08:29
그냥 핑계죠. 단체로 관저에서 나오면 이미 문제 해결되었을겁니다.
과거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죠.
비겁자로 낙인 찍힐까봐 걱정이다라는건 대다수가 동조하고 있을때나 가능한겁니다.
no_profile 아리아리션 (211.♡.192.232)
08:43
단체 생활이라는게 그렇죠
정보가 한정적이고 상명하복 시스템에서는 더욱더 그렇구요
뛰쳐나와도 내 직업을 잃지않을거라는 약속을해줘야합니다.
StarMix (223.♡.94.142)
08:43
저기서 먼저 나오는게 용기있는거죠.
따듯한것마셔요 (49.♡.83.50)
08:47
이제 계산기 눌러보니 안되겠다 싶으니 혓바닥으로 살길 찾으려고 하는거죠
뭐라고 하든 들어줄것 없고 한놈도 빠짐없이 싹다 법으로 처벌해야 합니다
내란수괴 체포를 막아선놈들이 ’시켜서 어쩔수  없다‘ 같은 개 소리로 면피하려는 거죠
아직도 몸땡이는 거기에 있으면서 혓바닥으로 간보면서 양다리 걸치려 하는게 치졸함 그 자체네요
BLUEnLIVE (211.♡.234.109)
09:08
그러니까 체포 인력 들어올 때 마지 못해 넘어지면서 열어주면 될 건데, 그건 안 했잖아요?
웃을까 (172.♡.52.229)
09:10
발본색원은 기본이고 경호처는 폐지가 맞습니다
no_profile Lasido (218.♡.108.85)
09:27
경호처 재건이요? ㅋㅋㅋ
이렇게 내란범 수호하고 있는 조직을 재건해야 한다는게 말이 되냐구요.

삼대멸족이 괜히 있는 말, 아니죠.
만약, 내가 다음 대통령이 되고, 현재 경호처 직원들로 다음 대통령이 경호를 받아야 한다라고 생각하면, 내란범들에게 내 목을 24시간 내어주는 꼴이라, 이건 경호를 받는게 아니죠. 해체가 답 입니다.

지금 상황이 민주당과 윤석열 싸움인데, 쿠데타 윤석열과 뜻을 같이 했던, 경호원들이 민주당 대통령을 경호한다? ㅋㅋㅋㅋ 재건 이라는 말도 안되는 멍멍이 소리를… 이라고 생각 합니다.

이대표 생각대로 경호처 해체. 경호처 해체해야 한다고 하니, 바로 재건 이라는 말로 대응 하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