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인간은 책을 읽어야 하는 것 같습니다.
서늘한

Lv.1 서늘한 (39.♡.231.18)

2025년 1월 10일 PM 02:08 · 수정됨(16:51)

조회 2,165 공감 0

한동안 책을 멀리하고


유튜브를 마치 선사시대 불피워놓고 불멍하는 것처럼 


머리를 비우고 처다보는 짓거리를 한동안 했더니

머리가 돌이 된 것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일도 단순 반복적인 일에다

머리가 생각할 시간을 주지 않으니


글을 써도 매끄러운 문장이 나오지 않고 중구난방에..


그나마 있던 알량란 문장력도 다 증발되 버린 느낌이 들더군요.


요즘은 또 책을 많이 읽다보니 그럭저럭 생각하는 바를 바라는 바의 한 80%쯤 표현이 되는 느낌이구요.


대체로 세상이 합리와 이성을 기초로 서로의 믿음에 기반한 사회적 비용이 저렴한 상태로 돌아가려면..


무엇보다 구성원의 교양과 일정이상의 지식 수준이 담보되야 하는데요.


요즘 무식한 2찍이들 보면...


문명인으로 그러면 안되지만 쌍욕부터 박고 싶은 심정이 무시로 듭니다.


미친 세상.. 참 너무 어이가 없는 세상을 살다보니


내가 잘못된 건지... 누가 잘못하는 건지 구분도 안됩니다.ㅋㅋ

댓글 (14)

  • 디자인패턴

    디자인패턴 Lv.1

    25.01.10 · 112.♡.56.162

    저도 요즘 다시 책을 읽으면서 정신줄 당기고 있습니다.

    이젠 단어가 자꾸 오독이 되더라구요.
  • 서늘한

    서늘한 Lv.1 → 디자인패턴 작성자

    25.01.10 · 39.♡.231.18

    맞습니다. 저도 한동안 간과했는데 유시민 옹 말씀 듣고 다시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 풍사재하

    풍사재하 Lv.1

    25.01.10 · 112.♡.210.231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
    독서광으로 알려진 분들이시지요
  • 서늘한

    서늘한 Lv.1 → 풍사재하 작성자

    25.01.10 · 39.♡.231.18

    네.. 인간의 생각을 풍요롭게 할 수 있는 건 독서가 짱인것 같습니다.
  • 의정부건달

    의정부건달 Lv.1

    25.01.10 · 116.♡.225.25

    전쟁과 평화(민음사) 4권 지금 반 남았습니다.
    들고 다니기 무거워요.
  • 서늘한

    서늘한 Lv.1 → 의정부건달 작성자

    25.01.10 · 39.♡.231.83

    재미+교훈 두머리 토끼가 보장된게 바로 고전문학이죠. 저는 까라마조프가의 형제들... 사놓고 이름 때문에 못(안) 보고 있습니다.ㄷㄷㄷㄷ
  • 의정부건달

    의정부건달 Lv.1 → 서늘한

    25.01.10 · 116.♡.225.25

    까라마조프의 형제들 재밌습니다.
    이름 그거....어렵죠...어차피 계속 등장인물 페이지는 계속 보는겁니다.
    전쟁과 평화에 피하면 까라마조프의 형제들 등장인물은 새발의 피 수준입니다.
  • 서늘한

    서늘한 Lv.1 → 의정부건달 작성자

    25.01.10 · 39.♡.231.83

    그정돈가요..ㄷㄷㄷ 여튼 보겠습니다... 죄와 벌도 사놨는뎁..ㄷㄷㄷㄷ
  • 의정부건달

    의정부건달 Lv.1 → 서늘한

    25.01.10 · 116.♡.225.25

    죄와벌...ㅜㅜ
    라스콜리니코프와 소냐의 사랑 이야기이죠?
    제가 책 읽고 눈물 흘린 최초의 책이었습니다.
    읽은지 30년 넘은 듯 하네요.
  • 서늘한

    서늘한 Lv.1 → 의정부건달 작성자

    25.01.10 · 39.♡.231.201

    와.. 이건 꼭 봐야겠다..!!! 눈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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