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떡은 다 부러운 심리

알림

아기고양이 223.♡.55.105

2025.01.10 17:02

2,379

태극기 선점한 게 열 받았는데 글쎄 저쪽에선 우리 깃발이 부러웠나봐요. ㅋㅋㅋㅋ

뀐벤뚜알 같은 소리 하고 있네요. 참나. ㅋㅋ

노인들이 깃발 흔드시려면 힘드실텐데 그러든지 말든지 다 따라하나봅니다.

암튼 내란동조집회가 아래 웹자보에 적혀있듯 광화문역 교보문고 근처에서 열린다고 하니 경복궁 집회 가실 분들은 가급적 마주치지 않게(눈과 귀 버리지 않게) 조심하시면 좋겠습니다.

근데 광화문에 이승만 광장이 있나요? 쟤네가 맘대로 부르는 거려나요.

암튼 그렇고 응원봉을 고민만 계속 하다가 주문제작을 하고 오늘 또 후기를 보니 아래와 같은 멋진 응원봉 후기가 있는 거예요.

‘와 저거 괜찮네. 나도 저거 보고 주문할 걸.’ 했는데 그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고양이 이름이 탄핵은 아니고 탄이라 사진을 넣어서 제가 시안을 만들었는데 글자 위치나 색상이 좀 어설퍼서요.

그래서 저쪽에서 우리 푸드트럭, 난방버스, 깃발까지 모두 다 부러워하는 마음은 이해가 됩니다. 저들도 눈도 귀도 입도 있으니까요. ㅋㅋㅋ

암튼 내일 광화문에서 뵙겠습니다~

댓글 23 / 1 페이지

TheS (58.♡.128.91)

17:04

저도 독감이 좀 진정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이대로 내일 아침까지 상태가 개선되면 내일도 무사히 나갈 수 있을 것 같네요.
내일 아침 상태보고 결정하겠지만, 마음속에는 이미 깃발 챙겼습니다.

FV4030 (210.♡.27.130)

17:17

@TheS님에게 답글 냉동 아재 해동 되셨군요. 화이팅입니다!

아기고양이 (223.♡.56.210)

17:25

@TheS님에게 답글 에고, 너무 무리하진 않으시면 좋겠어요.
부디 오늘 푹 주무시고 내일 괜찮아지시면 좋겠구요.

설중매 (220.♡.235.240)

17:05

탄이 응원봉 탐나네요 ㅠㅠ

아기고양이 (223.♡.56.210)

17:27

@설중매님에게 답글 저 어설픈 응원봉이요? ㅋㅋ
혹시 사이즈 좀 큰 거라도 괜찮으시다면 탁상형 달력 보내드릴까요?

설중매 (220.♡.235.240)

17:32

@아기고양이님에게 답글 지난글 보니 큰맘먹고 힘들게 만드신 달력이던데요 말씀만으로도 고맙습니다 ㅎㅎ

아기고양이 (223.♡.56.210)

17:35

@설중매님에게 답글 큰맘 아니고 가벼운 마음으로 만든 거예요. ㅋㅋㅋ
쪽지 봐주세요~

BECK (210.♡.18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