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만원으로 마음의 안정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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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1.10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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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damoang.net/free/2775252?sfl=mb_id,0&stx=google_7bcf0782
며칠전 한 앙님이 쓰신 글(뇌졸증 의심)보다가 저도 짚이는 부분이 상당수 있어 오늘 반차를 내고 신경외과를 방문했습니다.
증상은 기억력 감소(지난달에 했던일이 기억이 안났...), 말 어눌해짐, 핸드폰을 몇번 떨어뜨렸던일, 두통 등...
운좋게 바로 mri를 찍을 수 있게 되어 찍고 안면에 뭔가 센서를 달고 자극 반응 테스트 등을 하고 와서 결과를 봤는데...
정상이랍니다;;;
겪은 증상은 노화증상일것 같다는 진단...
의사슨상님이 운동하고, 살빼고, 술 줄이고, 콜레스테롤 수치 주의하라고 하네요.
50만원돈 썼는데...마음은 편해졌습니다.
실비 신청하라고 서류는 떼주던데 증상이 없어서 수급이 되려나 모르겠네요.
앙님들도 운동 열심히 하고 살뺍시다..ㅜ.ㅜ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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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다님의 댓글의 댓글
@눈팅이취미님에게 답글
네...요 며칠간 좀 후달렸는데, 좀 안심이 되었네요.ㅎ님도 건강하셔요
911카브리올레님의 댓글
슬프지만 나이 먹으면 노화를 받아들여야 하나봅니다.
술 줄이라는 것 빼고는 다 똑같네요!ㅜㅜ
술 줄이라는 것 빼고는 다 똑같네요!ㅜㅜ
D다님의 댓글의 댓글
@911카브리올레님에게 답글
네...슬프지만 그 또한 순리인거겠죠.ㅎ 같이 건강 잘 관리해보아요!
XenneX님의 댓글
참 다행입니다.
뇌경색으로 얼마전 아버지 보내드렸습니다,
전조 증상으로 갑자기 다리에 힘이 빠지신 적도 몇번 있으셨어요.
평소와 다르다? 싶으면 무조건 병원을 빨리들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정말.
다들 올 한해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본인 뿐만 아니라 가족들 모두.
뇌경색으로 얼마전 아버지 보내드렸습니다,
전조 증상으로 갑자기 다리에 힘이 빠지신 적도 몇번 있으셨어요.
평소와 다르다? 싶으면 무조건 병원을 빨리들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정말.
다들 올 한해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본인 뿐만 아니라 가족들 모두.
D다님의 댓글의 댓글
@XenneX님에게 답글
저희 부모님 두분 다 치매약 복용중이시라 저도 위험하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잘 관리해야죠. 님도 건강하시길 기원할게요!
케이건님의 댓글
세상에서 가장 먼 곳이.. 병원 같습니다
왜 이렇게 가기가 어려운지.. ^^;;
치과도 가야 하고.. 작년엔 위암 검진도 못 받았네요.. 국가에서 돈 내준다는데 -_-
왜 이렇게 가기가 어려운지.. ^^;;
치과도 가야 하고.. 작년엔 위암 검진도 못 받았네요.. 국가에서 돈 내준다는데 -_-
D다님의 댓글의 댓글
@케이건님에게 답글
내 몸엔 시간 돈 아끼지 말아야해요. 의심되는 증상있음 시간 꼭 내셔서 다녀오세요! 담달에 나오는 게임하고 드라마 애니보기위해서라도 건강해야 합니다ㅋㅋ
까망꼬망1님의 댓글
병종 나오지 않으면 실비 적용은 안되실거에요
이전에 엑스레이 찍어보고 신장 부은것같다고 해서 mri 추가로 찍었는데 신장 부은게 아니고
사람 얼굴 다양한것처럼 신장 모양이 남들과 다르게 좀 동그란거였던건데 문제없다보니 실비에서
검사 받은건 안주더라구요.
이전에 엑스레이 찍어보고 신장 부은것같다고 해서 mri 추가로 찍었는데 신장 부은게 아니고
사람 얼굴 다양한것처럼 신장 모양이 남들과 다르게 좀 동그란거였던건데 문제없다보니 실비에서
검사 받은건 안주더라구요.
D다님의 댓글의 댓글
@까망꼬망1님에게 답글
역시 그렇겠군요. 근데 내 보라고 했으니...일단 한번 내보긴 해보려구요.ㅎ 안되면 말고요;;
쿠쿠닷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