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고심 끝 박종준 전 경호처장 긴급체포 안 하기로 가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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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1.10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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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동환 김준태 기자 = 경찰이 10일 소환한 박종준 전 대통령 경호처장을 긴급체포하지 않기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내부에서는 이날 박 전 처장의 긴급체포 여부를 두고 고심을 거듭했지만, 무리한 강제 수사에 나설 필요는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처장이 형식적으로 조사에 협조하는 모양새를 취하는 점, 조사 도중 전직 신분이 되면서 신병 확보의 필요성이 낮아졌다는 점 등을 고려한 것으로 전해졌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5153724?sid=102
에고...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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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eb님의 댓글
어차피 중요한 건 멧돼지입니다. 끈 떨어졌는데 전직 경호처장한테 세게 나가면 저쪽이 투항 안하죠.
UrsaMinor님의 댓글
남천동 말대로 저 양반을 한남동에 보내서 방송을 시키면 되겠네요. 야.. 여긴 따뜻하다. 후루룩 쩝쩝..
NeoPD님의 댓글의 댓글
@설중매님에게 답글
"(전직) 경호처장입니다. 투항했더니 체포도 하지 않았습니다. 가족들과 오랜만에 따스한 밥도 함께 먹었습니다. (훌쩍) 여러분 따스한 가족의 품으로 지금 바로 오세요!"
호키포키님의 댓글
구속은 어떻게 하려나요. 법률상 최악의 범죄자인 내란범을 구속하지 않고 내버려두는 것도 모양새가 웃긴데요.
D다님의 댓글
괜찮은 전법 같습니다.
지금은 저쪽 병력을 최대한 깎아내는게 더 좋은 것 같아요.
처벌이나 응징은 완전히 승기를 잡고 나서 해도 늦지 않습니다.
지금은 저쪽 병력을 최대한 깎아내는게 더 좋은 것 같아요.
처벌이나 응징은 완전히 승기를 잡고 나서 해도 늦지 않습니다.
패러데이님의 댓글
더이상 혐의도 안늘어나고 이점이 많아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