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새 (39.♡.41.15)
2025년 1월 10일 PM 11:44 · 수정됨(01. 11. 08:18)
어머니가 이번에 시니어 무슨 사업에 참여를 하셨습니다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교육사업 같습니다
이제 어머니도 퇴직을 하셨고 시간도 남으셔서 지원을 하신 것 같습니다
최종적으로 선발이 되었고 열심히 교육을 받고 계십니다
여러가지 수업을 수강하시고 그 중에 컴퓨터 사용(엑셀 등) 수업도 있습니다
집에 오면 그 수업내용을 복습하십니다
그 과정에서 모르는 내용이 분명이 나올거란 말이죠?
그 때는 저를 불러서 물어보십니다
근데 제가 이 과정에서 화(?)가 납니다
제가 열심히 이건 이거고, 저건 저거다 라고 방법을 알려준다면
보통 그걸 메모를 하거나 어디 적어둔단 말이죠?
근데 어머니는 그걸 기록하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기억을 다 하시나보다~ 하고 넘어갔는데
똑같은 내용을 계속 물어보는 상황이 펼쳐집니다
기록을 해두면 나에게 물어볼 일도 없을텐데 말이죠...?
어머니 앞에서 화를 내지는 않습니다
다만 혼자 방에 있으면서 ???? 하고는 있지요
그래서 앙 회원분들에게 문의를 드립니다
이런 상황에서 화가 나는 것이 보통일까요?
아니면 저에게 좀 문제가 있는 것일까요?
댓글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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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살모앙
25.01.10 · 125.♡.188.195
메모해서 드리면 어떨까요? -
스스켈렉톤
→ 살모앙
25.01.10 · 220.♡.14.227
제가 몇번 해봤는데 안 보고 또 물어보십니다…. -
스스켈렉톤
25.01.10 · 220.♡.14.227
저도 화를 많이 내게되더라고요. 힘들어요. 힘 내세여 ㅠㅠ -
크크리안
25.01.10 · 58.♡.210.72
가르치시면서 기록을 한뒤 (날자 시간 기록)
같은거 물어보시면 보여드리세요 -
Pphantomstar
25.01.10 · 221.♡.215.145
어렸을때 제 어머니가 이것저것 많이 알려주셨는데, 저는 지금까지 받아 적은 적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어머니가 화내시는 것 한 번도 못 봤습니다. -
Wwhocares
25.01.10 · 211.♡.44.117
나와 가까운 사람, 혹은 내가 아끼는 사람이 어떤 비합리적인 행동을 함으로써 스스로 손해를 자초하는 모습을 보면 화가 나는 것이 정상입니다. 다만 얼마나 많이 화가 나느냐는 조금 다른 문제인데요, 정도가 지나치다고 생각되신다면 상황과 조금 거리를 두시면 좋을 듯합니다. -
Mmetalkid
25.01.10 · 14.♡.200.245
아이가 성장하는데 있어서 수도 없는 같은 질문에 대답을 해줘야 한다 그런 비슷한 글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ㅎㅎ
녹새님 어릴 때 어머니께선 녹새님의 반복되는 같은 물음에 짜증 내지 않으시고 수도 없이 반복해서 알려주셨을 겁니다.
이게 아이가 생기면 진짜 와닿더군요.
???? 에서 이제 ?? 두개 쯤은 없어질까요. {emo:onion-002.gif:60}
그리고, 어머니의 노력에 진심으로 박수를 보냅니다. - 자
자유롭냥
→ metalkid
25.01.11 · 211.♡.189.39
아이는 보통 부모님 말을 잘 듣고, 부모님은 보통 어른이된 자식의 말을 잘 안듣죠. -
Mmetalkid
→ 자유롭냥
25.01.11 · 14.♡.200.245
그건 그류. {emo:onion-051.gif:60} -
건건강한전립선
25.01.10 · 118.♡.248.74
전 개인적으로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는 가르쳐드리지 못하겠더군요
너무 답답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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