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이였던 2018년도 강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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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1.11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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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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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기기침소리님의 댓글의 댓글
@세이투미님에게 답글
정말 18년은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태어나서 그렇기 덥고 그렇게 추운건 처음이었어요
태어나서 그렇기 덥고 그렇게 추운건 처음이었어요
PR1CE님의 댓글의 댓글
@세이투미님에게 답글
엄청 더웠던 여름도 이때 18년인건가요?
겨울은 기억 안나는데
진짜 얼탱없이 너무 더웠던 여름은 기억나네요
겨울은 기억 안나는데
진짜 얼탱없이 너무 더웠던 여름은 기억나네요
gar201님의 댓글
빨래할수가 없어서 빨래방을 갔더니 줄이 어마어마하고 새벽에 먼 동네까지가서 겨우 돌려온 기억아 나네요
finalsky님의 댓글
집은 서산에 있고 혼자 사천에 와 있을 땐데... 주말마다 집에 가면 세탁기 급수관 얼어있어 녹여야 했었죠. 주말마다 쉬지도 못하고T_T
inde님의 댓글
정확히 몇년인지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아마도 2010년 어림이었던 것 같습니다.
당시 '최고'기온이 영하 10도 이쪽저쪽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경기북부, 강원도, 서해안 쪽으로 출장갔던 회사 차들이 달리던 중에 엔진이 꺼져서 도로 위에 서버리는 일이 꽤 많았습니다.
원인은...
연료(경유)를 엔진으로 보내는 도중에 연료필터가 얼면서 막히는 바람에 연료공급이 안되어서 엔진이 멈추는 거였습니다.
영동고속도로 위에서 멈춘 차량을 지원하기 위해 보낸 다른 차량도 거길 가다가 멈춰버리는 일도 있었더랬습니다......
우리 회사만 그랬던 것도 아니고, 당시 상당히 많은 경유(디젤)차량이 그렇게 멈춰버리면서 자동차 제조사에서 무상수리도 해주고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 이후로는, 그 해 겨울만큼 추운 겨울이 없었던 건지, 그 때 경험으로 자동차 설계를 바꿔서인지, 다시 그런 일은 없었습니다.
당시 '최고'기온이 영하 10도 이쪽저쪽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경기북부, 강원도, 서해안 쪽으로 출장갔던 회사 차들이 달리던 중에 엔진이 꺼져서 도로 위에 서버리는 일이 꽤 많았습니다.
원인은...
연료(경유)를 엔진으로 보내는 도중에 연료필터가 얼면서 막히는 바람에 연료공급이 안되어서 엔진이 멈추는 거였습니다.
영동고속도로 위에서 멈춘 차량을 지원하기 위해 보낸 다른 차량도 거길 가다가 멈춰버리는 일도 있었더랬습니다......
우리 회사만 그랬던 것도 아니고, 당시 상당히 많은 경유(디젤)차량이 그렇게 멈춰버리면서 자동차 제조사에서 무상수리도 해주고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 이후로는, 그 해 겨울만큼 추운 겨울이 없었던 건지, 그 때 경험으로 자동차 설계를 바꿔서인지, 다시 그런 일은 없었습니다.
삶은다모앙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