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사고기 블랙박스 충돌 4분 전부터 기록 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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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1.11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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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재윤 기자 = 제주항공 사고기의 블랙박스인 비행기록장치(FDR)와 조종실 음성기록장치(CVR) 둘다에 충돌 전 마지막 4분간의 기록이 저장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항공 운항 전문가들은 사고기가 조류와 충돌한 이후 양쪽 엔진이 고장 나 기체가 전원 셧다운(공급 중단) 상태에 빠지면서 기록이 끊겼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정말 안타깝네요...
댓글 6
/ 1 페이지
오징어쥬스님의 댓글
블랙박스가 외부 전원에 의해 기록이 안되는 상황이 오기도 하는군요..
내장 전원이라도 있는줄 알았는데
내장 전원이라도 있는줄 알았는데
항정살님의 댓글
엔진 박살나도 즉각적으로 자체 배터리와 전원공급장치로 기록됩니다. 인위적으로 (사고전에) 케이블 분리하는 경우에만 기록이 안되죠.
난민심사관님의 댓글의 댓글
@항정살님에게 답글
10년도부터 FAA 규정개정으로 보조배터리가 의무화됐고, 사고기체는 09년식이라 소급적용은 안되었다고 하는 글을 봤습니다.
항정살님의 댓글의 댓글
@난민심사관님에게 답글
그런가요? 그렇다고 하더라도 착륙후 우측 엔진 역추진 작동된 모습이 보이던데 사실이다면 그건 전원이 죽지 않았다는 증거라서 의문입니다.
masquerade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