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윤석열과 내란의 힘 일당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광화문 촛불 집회에 참석했는데요. 비록 늦게 출발하는 바람에 행진이 시작할 때 도착했고 갑작스럽게 나타난 경찰 버스 차벽으로 인해 중간에 행진이 막혀서 아쉬웠지만, 최근 들어 매우 핫한 단두대를 본 건 물론 여의도 촛불 집회 이후 오랜만에 휘날리는 앙깃발들을 보니 매우 반가웠고 스타워즈, 마인크래프트 패러디 등의 다양한 깃발 아래 한마음으로 윤석열 탄핵을 외치니 든든하고 함께할 수 있어서 무척 좋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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