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처음으로 정치에 좌절을 느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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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1.12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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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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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겨울1님의 댓글의 댓글
@fallrain님에게 답글
엇 저랑 똑같네요. 선거하고 당연히 이기겠거니 하고 레미제라블 보러 갔는데 영화 보고 나왔는데 그네 당선이라는거 보고 울면서 집에 갔었어요.
사막여우님의 댓글
전두환을 겪고도, 노태우를 찍는다고??!
IMF를 겪고도, 겨우 정권교체가 된다고??!!
이명박을 겪고도, 박근혜를 찍는다고??!!!
굥내란을 겪고도, 내란동조하는 놈들이 있다고???!!!!
IMF를 겪고도, 겨우 정권교체가 된다고??!!
이명박을 겪고도, 박근혜를 찍는다고??!!!
굥내란을 겪고도, 내란동조하는 놈들이 있다고???!!!!
joydivison님의 댓글
어느 정도 결과를 예상했기 때문에 이 때는 오히려 데미지가 적었어요. 비공표기간 여론 조사 수치를 지인 통해서 봤는데 격차가 너무 컸었거든요.
근데 윤석열이 될 때는 좀 충격적이기는 했어요. 1% 초반까지 따라 붙었다고 들어서 막판 역전이 가능할 수도 있다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근데 윤석열이 될 때는 좀 충격적이기는 했어요. 1% 초반까지 따라 붙었다고 들어서 막판 역전이 가능할 수도 있다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따콩님의 댓글
저는 저때 진짜 선거 사기당한걸로 느꼈습니다.
지방 촌으로 갈수록 투표확인은 빨리 끝났고, 도시지역은 남아 있는 상태에서 당선확정 때려버려서...
끝까지 봐야 할꺼 같은데... 그냥 개표방송도 종료 시켜버렸던거 같은.. 기억
회사 출근하니, 저랑 상무님 두명만 어이없고, 나머진 박근혜 당선이 당연하듯...
하...
지방 촌으로 갈수록 투표확인은 빨리 끝났고, 도시지역은 남아 있는 상태에서 당선확정 때려버려서...
끝까지 봐야 할꺼 같은데... 그냥 개표방송도 종료 시켜버렸던거 같은.. 기억
회사 출근하니, 저랑 상무님 두명만 어이없고, 나머진 박근혜 당선이 당연하듯...
하...
ghostonline님의 댓글
하도 화가 나서 저도 술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박근혜 되면 게임업게 탄압이 시작 될 것이라 했는데 실제로 회사도 망했고 그래서 일본으로 갔지요.
그런데 이게 웬 걸, 그게 탄핵이 되네?
그리고 또 되네?
그런데 이게 웬 걸, 그게 탄핵이 되네?
그리고 또 되네?
그대의벗님의 댓글
그 추운 날 가든파이브 광장에서 덜덜덜 떨면서 사전예측보다가 이거 잘못된 거네? 개표하면 충분히 뒤집어지겠네 하다가 제 속이 완전 뒤집어져버렸죠.
행시주육님의 댓글
진짜 암담했죠. 사실 저 때가 우리나라 출산율 꼬라박을 되돌릴 수 있는 마지막 골든타임이었다 생각합니다.
LuBu72님의 댓글
지인들과 어이 없어 울분에 찬 술잔 기울이던 날들이 생각나네요.
정말 부정선거 아닌가하는 생각도 들고...그런 순간이였죠.
손에 왕자쓰고 나온놈 되는거 보던 날과 거의 같은 충격의 날이였죠..
정말 부정선거 아닌가하는 생각도 들고...그런 순간이였죠.
손에 왕자쓰고 나온놈 되는거 보던 날과 거의 같은 충격의 날이였죠..
국수나냉면님의 댓글
2007년 닭그네가 대선후보가 되면 그나마 쥐바기 집권을 막을 수 있을 조그만 가능성이라도 봤는데 멍청한 박그네가 경선룰을 바꿔주며 쥐바기가 됐죠. 그때 좌절이란 ㅜㅜ 100% 쥐바기 뒤엔 닭그네니까요. 그리고 쥐바기는 노통을 그냥두지 않을거란 암담함이 ㅜㅜ 탐욕이란 꺽이지 않더라고요. 굥 뽑는 거 보면 ㅜㅜ
미소의폭탄님의 댓글
503은 솔직히 박정희 영향이 컷다고 생각합니다. 윗세대들은 박정희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거 같아요 아니면 독재는 잘못했는데 경제는 잘했다고 생각하거나요
eject님의 댓글
다음날 출근 했더니 미국 사람이 놀리더라구요 Dictator's daughter가 당선 되었다구요 ㅎㅎㅎ
그땐 챙피하기도 하고 열받기도 하더라구요.
그땐 챙피하기도 하고 열받기도 하더라구요.
fallrain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