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수괴 윤석열의 '입틀막'… 고소·고발에 고통받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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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대통령을 비판한 언론인들에겐 어김없이 고소·고발이 이어져. 이례적인 사건이어야 할 언론인 압수수색은 빈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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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수괴에 비판적인 보도를 냈다가 고소·고발 당하거나 수사를 받은 언론인이 소속된 매체는14곳에 달해.
경향신문, 뉴스버스, 뉴스타파, 뉴스토마토, 리포액트, 서울의소리, 한겨레, 한국일보,CBS,KBS,MBC,TBS,JTBC,UPI뉴스 등.
이전 정부 때도 정부비판 보도에 고소·고발이 제기된 적은 있지만 본격적인 수사가 이뤄진 건 손에 꼽을 정도.
반면 윤석열 대통령은 임기 3년도 채우지 않은 시점에서 수사가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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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팀이 꾸려진 직후 고래좀비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뉴스타파 보도를 가리켜 "사형이라도 해야 할 만큼 중대범죄"
직후 김용진 뉴스타파 대표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서면서 민주화 이후 언론사 대표에 대한 초유의 압수수색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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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경향신문, 뉴스버스, 리포액트 등에도 같은 혐의를 적용해 압수수색을 벌여.
내란부역당은 이에 그치지 않고 해당 의혹을 방송에서 '인용'했다는 이유로KBS최경영·주진우,TBS김어준·신장식 등 라디오 진행자를 향한 명예훼손 고발
채상병 사건과 관련, 임성근 구명에VIP가 연루됐다는 JTBC의 보도에도 어김없이 국민의힘의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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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실이 직접 고발에 나섰다. 이른바 '바이든 날리면' 발언 관련해선 외교부의 정정보도청구 소송뿐 아니라 국민의힘의 고발이 뒤따라.
고발은 주로 여당이나 보수단체가 맡았지만 대통령실과 교감
대통령실 행정관 출신 김대남이 시민단체를 사주해 MBC를 고발했다는 정황이 담긴 녹취가 나오기도.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 명예훼손 혐의를 적용한 뉴스타파 보도 심의 과정에서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의 가족과 지인 등이 심의 민원을 대대적으로 작성한 사실도 들어나.
경찰은 이를 보도한 뉴스타파,MBC는 물론이고 공익제보자를 상대로 수사...
시민들을 향한 수사도 이어졌다.
가수 백자가 윤석열 대통령을 풍자한 뮤직비디오를 만들어 올리자 문화체육관광부 아래에서 고소.
윤석열 대통령 연설 풍자 짜깁기 영상을 만든 제작자뿐 아니라 유포자들도 대통령 명예훼손으로 경찰 수사 및 압수수색
탄핵국면 직전까지 수사개시… 장기간 수사 이어지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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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잉·불법 수사 소지 다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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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한 압수수색은 언론인과 시민들에게 '고통'으로 남아..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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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수괴 윤석열이 사형 당하기 전까지 방대한 역사자료가 나오겠네요
풍사재하님의 댓글
이후
또한번 고소고발 남발 될듯 합니다
닭탄핵 이후에도
대규모 명예훼손등의 고소고발 진행됐는데
강 모시기 '고소왕'
시작으로
이제 고소고발 남발이 일상화 됐지요
고소고발 사주받고
고소고발 남발 하나로 시의원도 되는 현실
오늘도
캐나다 일개 검외 딴따라가
고소고발로 대한민국 국민을 겁박하는 나라
이제
우리도 조직적으로 대응해야 합니다
ThinkMoon님의 댓글
이명박근혜도 이 정도로 고소를 안 했던 거 같던데
캐라트레이스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