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내란 해결에 공권력이 한게 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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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1.12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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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내란에 공권력이 한게 뭐죠?
계엄을 막은 건 일반 시민과 국회였죠.
그 뒤로 그냥 수사만 하고 있는건데 한남동 공관에 들어가 있는 수괴를 한 달이 넘게 보호하는 것이 공권력이죠.
차라리 공권력이 안 막았으면 진작 시민들이 끌어내 목을 쳤을 것입니다. 내란의 수괴 하나 해결 못하면서.... 지들이 국민한테 할 말이 있나요?
이제라도 들어가서 좀 잡아서 해결하라고, 이 무능한 공수처, 경찰아!
국민이 준 장비와 무기는 어디다 쓸려고!!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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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릿님의 댓글
예로부터 보호를 명목으로 억압한 사례들이 많죠. 인디언부터 시작해서 많은 식민지들이 그렇게 생겨났고... 경찰은 국민을 보호한다고 하면서 언제나 선택적 보호를 하거나 국민의 앞길을 막아 왔습니다. 해방 후 순사들이 경찰이 되고 독재권력의 수하가 되었던 부끄러운 역사를 여전히 청산할 생각이 없나봅니다. 마치 육사가 동상들을 철거해버렸던 것처럼 여전히 우리는 일제와 독재의 잔재 속에서 살아갈 뿐입니다. 그 잔재를 옹호하는 국민의 30프로가 있는 한 그들 스스로 바뀔 것이라 생각은 말아야 할 것이구요.
댈러스베이징님의 댓글
동학농민전쟁때도
제주4.3때도
부마항쟁때도
4.19혁명때도
광주5.18때도
서울의 봄 때도
공권력은 한결같이 그랬죠.
한결같이 권력의 개였죠.
이번에는 달라야 합니다.
제주4.3때도
부마항쟁때도
4.19혁명때도
광주5.18때도
서울의 봄 때도
공권력은 한결같이 그랬죠.
한결같이 권력의 개였죠.
이번에는 달라야 합니다.
AI혁명님의 댓글
동의합니다. 이번 계엄 사태 해결에 보수 엘리트들이 한 게 뭘까요? 사태 해결을 위해 보수 엘리트가 기여한 게 뭐가 있을까요? 정말 물어보고 싶은 질문입니다.
국수나냉면님의 댓글
계엄해제권과 반란군체포권을 국민이 가져와야죠. 최소 이중의 안전장치를 둬야죠. 위임할 건 따로 있더라고요.
Crow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