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도 빠르고 사투리도 심한 강사.. 정말 수업듣기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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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그린냥 175.♡.156.91
작성일 2025.01.13 10:32
807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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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 준비 중인데 응시 요건이 관련수업이수 후 시험응시하는 조건이 있어서 비대면으로 강의듣고 있는 중입니다. 

한달동안 평일 8시간 강의듣고 수업료만 190만원인데 강사들 수업내용 듣다보니 정말 현타 심하게 옵니다...

1년이상 배워야하는 대학수업내용을 한달동안 배워야하니 강사들은 그저 줄줄 읽으면서 교재만 다 나가자 하는 목적인듯하고 강사들은 대부분 관련학계박사이신데 거의 퇴직자들.... 

오늘 강의하는 분도 박사이신데 말도 빠르고 사투리가 너무 심해서 수업 내용을 제대로 알아듣기가 너무 힘드네요.. 오늘 이 박사님은 정말 저런 말투로 평생 강의하고 사신건가 싶네요... 

강의내용에 집중이 안되니 다모앙만 계속 들락날락.

잡혀갔나... 아직 아니구나.. 

그러고 있네요 ^^;

댓글 5 / 1 페이지

두우비님의 댓글

작성자 두우비 (211.♡.171.112)
작성일 10:39
공부해야하는데 발음 안좋은 강사 만나면 짜증만땅이죠.

그린냥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그린냥 (175.♡.156.91)
작성일 10:43
@두우비님에게 답글 줌 채팅창에 건의들 계속 하시는데 전혀 개선이 안되시는 분.. 이네요.. 연세도 있으시고 평생 써온 본인 말투를 바꾸는게 쉽지않겠지요.. 진짜 짜증가득입니다... 돈 아깝습니다 ㅜㅜ

버블보블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버블보블 (182.♡.138.197)
작성일 11:06
제가 중2때 수학 선생님이 포항출신이였는데 그분 말을 절반도 못알아 들어서 수포자가 되서 이모양 이꼴로 삽니다 ㅠㅠㅠ

그린냥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그린냥 (175.♡.156.91)
작성일 11:52
@버블보블님에게 답글 강의를 업으로 하는 분들은 본인 발성과 강의능력을 좀 개선하려는 노력이 필요해보입니다. ㅜㅜ

버블보블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버블보블 (182.♡.138.197)
작성일 11:07
참고로 벨기에 교수님의 불어 섞인 영어 수업을 10%도  못 알아들어 정말 힘들었던 적도 있었습니다.,ㅠ
물론 그분도 제 한국 영어 사투리가 쉽지 않았겠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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