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 너무 고민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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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국가주석 118.♡.7.234
작성일 2025.01.13 17:39
886 조회
2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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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후반 미혼 월급 200중반인데 다행히 집에서 회사는 가깝습니다만 청약도 넣고 그럴라면 나가사는게 맞는거 같은데 나이대비 소득이 적어서 언제일지 모를 결혼전까지 부모님과 함께 사는게 맞는건지 고민이네요 ㅜㅜ 

댓글 16 / 1 페이지

젠도님의 댓글

작성자 젠도 (175.♡.29.4)
작성일 17:41
연인이 있으셔도 자취, 없으셔도 자취입니다.

hailot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hailote (59.♡.61.46)
작성일 17:41
전 20살 대학에 입학하자마지 쫓겨났습니다만.. 자취는 어렵습니다. 숨만 쉬어도 다 돈이거든요.. 부모님과의 사이가 나쁘지 않으시다면 그냥 있는게 나아요 ㅋㅋ.. 한집에 사시면서 세대분리라는 방법도 있습니다..

오프더레코드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오프더레코드 (110.♡.10.61)
작성일 17:41
자취하는 순간부터 유료호흡이 시작되긴 합니다.

다앙근님의 댓글

작성자 다앙근 (106.♡.214.34)
작성일 17:41
청약점수를 계산을 한번 해보시고 판단하시는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하시면서 원하는 아파트가 청약커트가 몇에 되었는지까지 보시고 채크해서 판단하시는것도 괜찮아요

BBlu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BBlu (211.♡.187.112)
작성일 17:47
200만원대면 집에서 다니세요...
숨만쉬어도 그대로 나갑니다

딸기오뎅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딸기오뎅 (116.♡.188.207)
작성일 17:47
40넘어서까지 부모님하고 같이 살았었습니다만.... 자취하면 숨만셔도 나가는 돈이 많아서 힘들고 부모님하고 같이 살면
성격 안 맞아서 살기 힘들더라구요. 적절한 거리를 두고 부모님댁과 자취방을 오가며 생활하는 것도 나쁘진 않
다고 봅니다.  제가 그러고 있거든요.... 한달에 한번씩 부모님 거주하는 제주도 내려가서 며칠 있다 오곤 합니다.
 부모님 댁하고 가까우면 먹는 문제는 해결이 되니까 좋긴 합니다.

개뿔그거너나해님의 댓글

작성자 개뿔그거너나해 (222.♡.55.137)
작성일 17:48
1. 부모님과 절연하고 싶다 : 자취
2. 자유롭게 연애(동거) 하고 싶다 : 자취
3. 1,2번이 아니다 : 그냥산다

와사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와사비 (182.♡.231.44)
작성일 17:50
집에서 눌러사셔야합니다.돈이 줄줄 샙니다

Superstar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Superstar (118.♡.186.134)
작성일 17:54
부모님이 터치를 하고 그게 참는 범주를 넘으시면 자취를 하시고, 그게 아니시면 집에 있는게 최고입니다.
해외에서 일하면서 먹고 살아서 자취(?)인데 집나가면 개고생입니다ㅠㅠ

끼융끼융님의 댓글

작성자 끼융끼융 (222.♡.246.58)
작성일 17:55
돈 생각 하면 그냥 불편함을 감수하고 사셔야하고, 그게 아니면 독립을 추천합니다. 사람도 적당한 시기가 되면 경제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독립해야되요. 자기가 숨쉬는게 다 돈이라는 것도 느껴봐야하구요. 의식주에 대한 부모님 의존도 줄이거나 없애봐야 그게 소중한줄 압니다.

인장선님의 댓글

작성자 인장선 (112.♡.224.102)
작성일 18:16
와 버티신게 대단하시네요. 저는 20대 중반에 나왔음다.

하하호호히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하하호호히히 (61.♡.36.105)
작성일 18:19
부모님과 크게 트러블 없으면
현실적으로 함께 사시는게
좋습니다. 캥거루족이다 모다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월세, 관리비, 식비 등등
숨만 쉬어도 100 이상 듭니다.
부모님께 월 50~100 또는
형편에 따라 충분히 드리고
사이좋게? 지내시는게
실리에 맞습니다.

여행메니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여행메니아 (211.♡.198.7)
작성일 18:27
생활비가 생각보다 많이 듭니다ㆍ
눈만 뜨면 돈이고 한발짝 움직여도 돈입니다ㆍ요새는 물가가 비싸서 더욱더 그렇습니다

국수나냉면님의 댓글

작성자 국수나냉면 (118.♡.93.66)
작성일 18:29
부모형제와 미쳐버릴 사이 아니시면 최대한 붙어사셔야 합니다. ^^. 집 나가면 돈 나가요.

모노님의 댓글

작성자 모노 (222.♡.19.110)
작성일 18:31
이상은 독립하는 것은 맞지만, 시대 상황상 돈 문제가 발목을 잡고 있네요.
그래서 독립은 미루고 어떻게든 절약하셔서 돈을 모으고, 모으는 와중에 부모님에게 일정부분 돈은 드리세요(생활비)
-> 생활비를 드려야 부모님의 잔소리에서 일정부분 자유로울수 있습니다.

부모님과의 사이가 원만하다면, 같이 사시되 정신적인 독립을 하시는 연습을 하시고, 부모님의 감정이 내 감정이다,, 라는 식의 효도는 피하세요.
부모님의 삶은 부모님의 삶이고, 나의 삶은 나의 삶이다라는 생각을 끝까지 지켜내시기 바랍니다.
어떤 유투브에서 우리나라에서 부모님을 모시고, 부모님과 마음을 맞춰 드리는게 효도라고 하지만 이는 한국적인 사고라고 하더군요. 저는 일부 서구의 마인드를 따라야 한다고 봅니다.

소금쥬스님의 댓글

작성자 소금쥬스 (118.♡.226.139)
작성일 18:41
젊으시면 나가 사시고
저같이 나이 많으면 부모님과 사세요...
부모님 나이 90,85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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