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콜 도수 측정하는 비중계 하는데 있죠?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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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asquerade 121.♡.168.68
작성일 2025.01.14 00:37
1,042 조회
2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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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다 담가서 비중을 측정해서 알콜 농도를 눈금으로 보여주는...




근데....아래 모 음료 관련해서..예전에 다큐 보는데....


거기 회장이 외국에 자사 제픔 홍보하러 다니면서..


시험관에 술 따르고 저 비중계 넣고..."자 보시죠.  알콜 도수 xx % 입니다"


"이제 xx xxx 을 여기에 부으면...  자 보시죠.    알콜 도수 0 도 입니다.  술이 해독 돠었습니다"




그 장면 보고나서. 그 회사 음료는 단 한번도 산적이 없습니다.

댓글 6 / 1 페이지

ㅇㅅㅇ탄핵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ㅇㅅㅇ탄핵해 (180.♡.122.25)
작성일 00:44
세상에...ㅠㅠ 숙취 있을 땐 꿀물이나 사먹을 것을 그랬네요.. ㅠㅠ

Java님의 댓글

작성자 Java (116.♡.70.94)
작성일 00:48
물보다는 비중이 높다는건 알겠네요.
소량을 섞어서 밀도를 맞췄으니, 물보다 많이 비중이 높겟네요.
는 설탕물이 다 그렇죠. ㅋㅋㅋㅋ

Java님의 댓글

작성자 Java (116.♡.70.94)
작성일 00:49
근데 주종별로 동일한 알콜도수라도 비중이 약간씩 다를 것 같은데 말이죠.
맥주, 소주, 위스키, 포도주, 꼬냑, ...
포도주가 비중이 좀 높을 듯요.

masquerad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masquerade (121.♡.168.68)
작성일 00:51
@Java님에게 답글 그래서 저거 사용법이 은근 까다롭더라구요....

요술고양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요술고양이 (121.♡.138.252)
작성일 01:46
비중계를 이용한 알콜 도수는 발효 전 Original Gravity (OG) 초기 비중과 발효 완료 후 Final Gravity (FG) 비중을 각각 재서 두 비중 차이에 계수(131)를 곱해서 산출합니다.

(OG – FG) *131

발효 전 원액은 당화가 된 상태이므로 비중이 높고 효모에 의해 발효되어 알코올로 변해감에 따라 비중은 낮아집니다.

고로 OG를 모르는 상태에서 발효가 끝난 술에 비중계를 넣어서 FG만 가지고 알콜이 몇도라고 하는것 부터 거짓말 입니다.

Jav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ava (116.♡.70.94)
작성일 02:28
@요술고양이님에게 답글 해당 주종의 술에 포함된 불순물을 가정하고
물의 비중과 알코올의 비중을 감안하면 대략의 알콜 도수가 나오지 않을까요?
표준화된 공장에서 나온 술의 알콜도수/비중이 큰 차이를 보이지는 않을테니까요.

어차피 본문의 비중 측정은 그런것도 개나줘버리고
대충 물의 비중에 맞춰서 알콜도수에 따라서 xxx양을 조절했을테지만 말이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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