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도 극우들 천지군요.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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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실포실 211.♡.194.219

2025.01.14 08:02

4,002

회사에 익명게시판이 있는데 여기도 극우 글들이 올라옵니다. 일베나 펨코와 다를바가 없어요. 하루에서 제일 시간을 많이 보내는 곳이 회사인데 같은 공간에 이헌놈들과 같이 있다는게 알게모르게 스트레스입니다.

말투를 보면 수꼴과 이준석 추종자들입니다. 보통 코인에 미쳐있는거같구요. 말투도 저급하기 이루말할수 없구요....한 20명이 몰려다니면서 비추하고 글올리고 하는것 같아요. 임직원수가 10만명이상이라 소수일수있다지만 분탕질을 치면 분노가 치밀어오릅니다.

가장 불같이 정의를 말해야할 시기에 뭐하는건지 모르겠어요. 불의에 대한 제대로된 처벌이 없었던 지난날이 이들에게 힘을 주는 걸까요. 윤가 체포영장 실행도안되고 회사에 와도 답답하고....참 힘든 날들입니다.

댓글 24 / 1 페이지

오늘을산다 (199.♡.58.197)

어제 08:11

종업원 수가 10만명 이상인 국내 사기업이 흔치 않다보니 바로 특정이 되네요. 옛날에도 그런 사람들 꽤 있었는데 지금은 더 많겠지 싶습니다만. 그런데 그런 생각을 공공연히 말하고 다니는 거 보면 생각보다 세상 좋아졌다 싶네요.

비온후의하늘 (211.♡.200.236)

어제 08:13

블라는 아주 개판입니다. 저런 놈들과 한 공간서 밥먹는 다는 생각을하면 가끔 토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포실포실 (211.♡.194.127)

어제 08:36

@비온후의하늘님에게 답글 맞습니다....밖애보단 그래도 양식을 가진 사람들을 기대했는데 아니더라구요. 회사든 뭐든 기본 예의도 없고 정의감도 없는 무리들입니다

비온후의하늘 (203.♡.212.32)

어제 10:42

@포실포실님에게 답글 찍이들이 많지는 않습니다만 워낙 싸지르고 나몰라라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냥 싸지르고 비하하고 능욕하고 다른 사람인냥 행동합니다.
부서에 찍이 누군지 아는데 행동하는 거 보면 문대통령 우상이라고 얘기하면서 문대통령 업적은 하나도 몰라요. 그냥 김정숙여사 빼애애, 샤넬 빼애애 이러고 있습니다.
자기는 정치 모른다고 하면서 욕설이재명 악마이재명 이러고 다닙니다.
정의봉으로 뒷통수를 후려 갈기고 싶지만 마음이 행동으로 나오면 안되겠지요.

솜다리 (220.♡.212.217)

어제 08:19

실제 주변에 대화를 해봐도 2찍은 전혀 변하지 않았습니다.
한번 2찍이면 죽을때까지 안바뀌지않을까 싶네요

뱃살꼬마 (106.♡.197.23)

어제 08:25

@솜다리님에게 답글 지능이 떨어지는게 문제인데 갑자기 머리가 좋아질 리가 없죠.

둘둘아빠 (59.♡.45.175)

어제 08:26

민주파출소에 신고하세요.

Jedi (211.♡.226.88)

어제 08:27

상수..로 감안하셔야 합니다.
절대 바뀌지 않습니다..

고염 (59.♡.255.182)

어제 08:29

넘친고 넘친 자유에 민주주의에 거기에 치여서 망종이 된거죠. 부끄러움도 모르고 염치도 모르고 그런 나쁜사람이 되어가버린 자들 ..어휴 ..

미끄마끄 (121.♡.52.110)

어제 08:32

민주주의에 무료 탑승한 기생충들이죠 에이

윰어 (223.♡.78.52)

어제 08:40

저희 회사 익명 게시판도..
내란에 대해서 말해봐야 욕만 처먹으니 요즘 하는게 문재인 까면서 놀고 있네요

일베충 쓰레기들이 너무 많아요.
회사 익명 게시판 없애고 실명 게시판 하자고 노조 통해서 지속 건의 해야겠습니다.

solomony (223.♡.74.103)

어제 08:40

저도 그 게시판 가끔 들여다보는데 최근에 정말 심해진 것 같습니다. 좀 짠하기도 하고 더럽기도 하고. 여러가지 생각이 듭니다. 최근에 부서 후배 한명(40대 초반)과 요즘의 상황에 대해 잠깐 이야기할 기회가 있었는데 이야기 끝에 민주당엔 국힘 내 소장파(김상욱, 국힘은 아니지만 천하람 등) 의원 같은 인재가 있느냐라고 물어보더군요. 그래서 국힘쪽은 전부 꼴통들이라 조금이라도 정상적이어 보이는 애들이 인재로 착각되는 거라고 조곤조곤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안타깝게도 이해하는 눈치는 아니었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