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삐풀린 중학생의 도파민 중독 취약성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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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eambob 128.♡.120.235
작성일 2025.01.14 10:43
1,402 조회
2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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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로 말씀드리자면


이소라의 밤의 디스크(12~02)

신해철의 음악도시(02~04)를 거의 매일 들었습니다


게다가 

PC통신도 몰래 하며 

컴퓨터는 이불로 뒤집어 씌우고

모뎀소리 안나게 해서 거의 밤새 했어요

그러니 학교에선 매일자죠...


덤으로 키도 안크고...


제 기억을 더듬어 봤을떄 

중학생 고삐 풀어놓으면

정말 끝도없이 합니다 ㅜㅜ


좋은 추억이었지만

나쁜 학생이었죠....

나쁜아들이고...






댓글 20 / 1 페이지

기억하라3월28일님의 댓글

작성자 기억하라3월28일 (27.♡.242.69)
작성일 어제 10:44
삐삐비비빕 삐삐삐삐

Beambob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Beambob (128.♡.120.235)
작성일 어제 10:45
@기억하라3월28일님에게 답글 이불 뒤집어 쓰면
쁘쁘쁩쁩쁘 쁘쁘쁘쁘 합니다

LEC16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LEC16 (211.♡.12.162)
작성일 어제 11:00
@기억하라3월28일님에게 답글 ATM0 을 쓰십시오 휴먼

기억하라3월28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기억하라3월28일 (106.♡.142.177)
작성일 어제 11:01
@LEC16님에게 답글 ㅋㅋㅋㅋ 그런건 30년 전에 갈켜 주셔야죠...

무지개발자님의 댓글

작성자 무지개발자 (125.♡.213.35)
작성일 어제 10:46
우리 모두가 그 때 그걸 경험한게 모여서.. 현재의 자신이 된 거 같습니다.

아비도스님의 댓글

작성자 아비도스 (211.♡.136.1)
작성일 어제 10:47
저도 밤새 대항해시대랑 삼국지 했던 기억이......

육일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육일사 (49.♡.160.66)
작성일 어제 10:48
@아비도스님에게 답글 입대전 엔딩을 못본 대항해시대2를
일병휴가 나와서 3박4일을 달려서 엔딩을 봤습니다… 아테네 미술품과 육두구 덕분에욬ㅋㅋㅋ

저도 참 못난 어들이었네요 ㅜㅜ

pOOq님의 댓글

작성자 pOOq (111.♡.103.64)
작성일 어제 10:49
atl0
atm0
atdt014xx
.....
.....
.....
==============================================

읏쨔님의 댓글

작성자 읏쨔 (58.♡.37.60)
작성일 어제 10:50
그래도 당시엔 접근 가능한 컨텐츠가 나쁘지 않았지만,
지금은 놔두면 어느 심연까지 도달할지 몰라서...
제재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회사의 아는 분 중1자제가 욕설(느그엄마#$*$%*$%)로 학폭위 열리고,
학교에서도 해결못하고 교육청까지 올라가더라구요.

유비현덕님의 댓글

작성자 유비현덕 (116.♡.103.4)
작성일 어제 10:51
ㅋㅋㅋㅋ저도 신해철 열심히 들었던 학창시절이...학교가기 피로해서 매일매일은 어렵긴 했어요ㅜ상습지각생이긴 했지만ㅋㅋ

조알님의 댓글

작성자 조알 (141.♡.245.10)
작성일 어제 10:51
제 얘기 보는줄 알았네요.. 본문이 토씨하나 안 틀리고 다 제 얘기입니다 ㄷㄷㄷ

왁스천사님의 댓글

작성자 왁스천사 (125.♡.210.135)
작성일 어제 10:53
에전 PC 매뉴얼에 나와있는 그림 맞추는게 복사 방지 도구였던 시절 (80년대 후반~90년대 초반)
복사하는건 돈 들어서 손으로 매뉴얼 빌려다가 베껴 그려서 게임을 했던 시절이 생각나네요..
게임 공략도 인터넷으로 찾을 수 있는 시절이 아니라 하나 하나 다 해보고 손으로 글씨 써서 공략집 만들고..

진짜 그때는 열정과 에너지가 넘쳤었는데, 이걸 좋은 방향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뭐 저도 좋은 방향으로 사용된 것 같지는 않네요 ㅎㅎㅎ

끼융끼융님의 댓글

작성자 끼융끼융 (222.♡.246.58)
작성일 어제 10:58
중고딩때 부모님이 큰맘 먹고 사주신 IQ2000에 겜만 잔뜩 복사해와서 밤새 했던 기억이 나네요. 물론 대딩되고 자취하면서 더 많이 했습니다만 ㄷㄷㄷ

밝은계절님의 댓글

작성자 밝은계절 (203.♡.149.205)
작성일 어제 10:58
전 중학교때 라디오 조립에…

Imsomad님의 댓글

작성자 Imsomad (218.♡.93.116)
작성일 어제 10:58
저도 학교에서 잠자는 만년 지각생이었습니다 ㅋㅋ 지금도 그 습관때문에 새벽에 안자는 버릇이 안고쳐지네요

닉초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닉초퍼 (110.♡.111.236)
작성일 어제 11:00
음악도시 12시-2시
고스트스테이션 2시-4시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소근소근..

Beambob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Beambob (118.♡.65.191)
작성일 어제 11:01
@닉초퍼님에게 답글 어쩄든 이소라-신해철이니까 넘어가주세요 ㅎㅎㅎ

닉초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닉초퍼 (110.♡.111.236)
작성일 어제 11:11
@Beambob님에게 답글 고스트스테이션 시간이 계속 바뀌었었으니 저도 틀렸습니다ㅎㅎ. 이어폰끼고 잠들던 그 시간들이 떠오르네요..

BlackNile님의 댓글

작성자 BlackNile (122.♡.213.140)
작성일 어제 11:04
국민학교때 AFKN 인가 틀어두고 만화 보다

시차때문에 한밤중이나 새벽에 나오는걸 알게되고 그뒤로 이불로 테레비 감싸고 밤에 조용이 브라운관 뚫어지게 말도 못알아듣는 영상보느라고 쾡했던 기억이 나네요

나중에 1년즘 뒤에 더빙판으로 KBS같은데서 나오는거 보면 가족들에게 미리 스포하곤 했던 기억이 납니다

오렌지스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오렌지스콘 (211.♡.145.173)
작성일 어제 11:28
다른 글에 댓 안달았는데 여기 제 얘기가 ㅋㅋ 라디오랑 책 아니었으면 어떻게 살았을지 모르겠네요.. 잠은 학교에서 잤는데 ㅎㅎ 일단 키는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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