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전쟁에서 패배 후 죽은 남베트남 군인들의 운명
코
코미 (14.♡.74.72)
2025년 1월 14일 PM 04:14 · 수정됨(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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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베트남 공화국 역시 한국의 현충원처럼 국가를 위해 싸우다 전사한 군인들과 경찰들을 모신 비엔호아 국립묘지를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전쟁에서 패배하게 되면서 비엔호아 국립묘지는 충혼탑과 지친 병사 동상 등 랜드마크는 이렇게 파괴당하고 국림묘지 전체를 군사구역으로 설정해 유가족들이 들어오지 못하게 막았으며, 일부러 방치해 두어 묘지는 폐허로 변해버렸죠.
거기에 베트남 묘지는 프랑스처럼 돌로 무덤을 만들기에 그 석재를 빼돌려 집을 짓거나 다른 무덤 쓰는 데 팔려는 도굴꾼들이 훔쳐가는 일이 많은데 그것까지 묵인해 준 결과 16000기의 무덤 중 6000기가 훼손되었죠.
그나마 유가족들은 감옥에 가거나 감시당할 걸 각오하고 몰래 들어가 유해를 꺼내 이장하거나 묘를 돌보긴 했는데 이런 행운을 누린 죽은 사람도 극소수였습니다.
그러다가 2007년 남베트남 출신의 공산당 총리가 이건 너무하다 싶어서 이런 박해를 풀어주게 됩니다. 어언 32년만의 일이었죠.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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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earlCadillac
25.01.14 · 118.♡.6.148
병들이야 그냥 끌려온 죄밖에 없는데 심했네요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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