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가족을 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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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911카브리올레 221.♡.6.83
작성일 2025.01.14 22:02
1,045 조회
2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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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911카브리올레입니다. 

둘째 아들의 성화에 크리스티드 게코 릴리화이트라는 도마뱀을 들였습니다. 

두 아들 키우기도 빠듯하고 힘들지만 2년전부터 키우고 싶다는 둘째 아들의 성화에 지고 말았습니다. 


야탑에 있는 매장에 가서 릴리화이트와 케이지 세트를 구입했는데 도매뱀 금액도 케이지 세트 금액도 장난 아니네요!

일반 도마뱀이 아닌 릴리화이트라는 종이라 그런가봅니다. 


지난주까지 19~20도에 맞춰 놨던 난방을 크리스티드 게코가 들어온 이후 23도로 맞춰 돌리고 있습니다.

온도와 습도가 중요하다고 해서요. 


엄마, 아빠는 신경도 안쓰는 녀석들이 도마뱀이 스트레스 받는다고 말도 작게 해야하고 걸음도 조심조심 걸으라고 하네요. 

상전이 하나 더 생겼습니다. ㅜㅜ


올 여름은 또 어떻게 보내야 할지 벌써부터 눈 앞이 캄캄하네요!

혹시 크리스티드게코 도마뱀 관련된 카페나 쇼핑몰 아시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그래도 내일 새벽엔 좋은 소식이 함께 하겠죠???


댓글 13 / 1 페이지

finalsky님의 댓글

작성자 finalsky (211.♡.19.212)
작성일 어제 22:09
축하드립니다!
저도 애들이 데려온 녀석들이 결국 제 담당이 되더군요.
습도, 온도도 중요하고 너무 밝은 곳도 좋지 않더라구요.
작년에 키우던 녀석이 탈피를 잘못해서 걱정이었는데 여름에 하늘나라 가버렸습니다. 잘 안죽는 녀석이라 알고 있는데... 너무 창에 가까운 곳에 있어서 문제였던 것 같아요.

911카브리올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911카브리올레 (221.♡.6.83)
작성일 어제 22:11
@finalsky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새로운 가족 덕분에 신경쓰고 공부할 것이 많이 생겼습니다. ㅜㅜ
이 글을 울 아이들이 보지 않아야 할텐데요. 보면 아마도 불도 못키게 할테니까요...!
탈피를 못해서 죽는 경우도 있나보군요! 많이 아쉬우셨겠습니다.
우선 창가에서 먼 곳! 기억하겠습니다.

metalkid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metalkid (14.♡.200.245)
작성일 어제 22:10
앞짱구인거 보니께 똑똑하겠구만뉴.

911카브리올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911카브리올레 (221.♡.6.83)
작성일 어제 22:12
@metalkid님에게 답글 그런가요? 저는 잘 모르겠는데!!! 울 둘째 아들이 골라서 데려왔습니다.
잘 키워보겠습니다!

아루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루니 (210.♡.183.37)
작성일 어제 22:23
정브르 유튜버를 여기서보니 신기하네요 ㅋ

911카브리올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911카브리올레 (221.♡.6.83)
작성일 어제 22:27
@아루니님에게 답글 앗! 정브르 샵에서 사온거 어떻게 아셨죠???
마침 샵에서 만난 정브르님에게 사인도 받고 사진도 찍었습니다!

아루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루니 (210.♡.183.37)
작성일 어제 22:32
@911카브리올레님에게 답글 키우지는 않지만 다흑과함께 즐겨보는 유튜버입니다ㅎ 유튜브 마크? 때문에 알아봣어요 ㅎ

911카브리올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911카브리올레 (221.♡.6.83)
작성일 어제 22:34
@아루니님에게 답글 아! 저 스티커 마크가 말해주고 있었군요! 잘 몰랐는데 덕분에 알았네요! 감사합니다!^^
이 참에 울 아들과 함께 구독, 좋아요! 할것 같네요!

꼰대생각님의 댓글

작성자 꼰대생각 (125.♡.203.213)
작성일 어제 23:17


저희집 2년된 “도롱이” 소개드립니다.
먹이주고 똥치우고 청소하고 다하겠다고
그렇게 사달라 떼쓰더니만 결국은 제가 집사노릇 하고 있네요.
다행히 건강한 건지 거실한켠에 놓고 일주일에 한번정도 밥주고 스프레이한번 쏴주는 걸로도 잘사네요. 요즘은 밀웜 주니까 좋아하네요.

강아지에 앵무새, 금붕어, 구피, 딱정벌레, 그리고 치킨에.. 집이 동물의 왕국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911카브리올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911카브리올레 (221.♡.6.83)
작성일 어제 23:33
@꼰대생각님에게 답글 허걱! 울 아들이 제게 했던 말과 너무 똑같아 놀랐습니다.
제 2년후 모습이 꼰대생각님과 같을까봐 걱정도 되구요!ㅜㅜ
그리고 도롱이 소개 감사드립니다!^^
너무나 멋진 성체인것처럼 보이네요!
온습도는 어떻게 관리하고 계시는지요? 지금 방 하나를 23도에 맞춰 난방을 돌리고 있는데 큰 아들 왈 온실이 된것 같다고 하네요!
난방비가 얼마나 나올지 기대(?)가 됩니다. 검색해보니 전기장판(?)을 설치한다고 하던데 그렇게 하는게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2일에 한번씩 밥을 주라고 하는데 1주일에 한번 주시는군요!
아직 어린 개체라 밀웜은 생각해보지 않았습니다.
아이들 유치원 다닐때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를 키웠는데 그때 제가 다 먹이주고 치우고 했는데 다시 이러구 있네요!
동물의 왕국이라니 고생 많으십니다!

꼰대생각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꼰대생각 (125.♡.203.213)
작성일 00:06
@911카브리올레님에게 답글 따로 온습도를 특별히 관리하진 않구요

-거실에 두면 겨울밤엔 15도에서 19도사이인데도 그닥 문제없이 잘 지냈습니다.

-습도관리도 특별한건 없고 일주일에 한번 미숫가루같은 밥 말아서 주사기로 주고 락앤락같은 용기 청소하고 바닥에 깨끗한 키친타올에 스프레이로 물뿌려주는 정도.(아이가 처음에 그렇게 시작하더군요. 책도 하나사서 보고 혼자 유투브도 보고 많이 준비했더라구요^^)

-밀웜은 올가을에 한통 사서 나무젓가락으로 한마리씩 집어 먹이기 시작했습니다. 일주일에 한번 4~5마리정도

-책임감을 키워줘야 할것같아 요즘은 애들에게 다시 챙겨주도록 시킵니다. 그놈에 핸드폰이 문제가 많습니다.

-참. 여름에 전기파리채로 파리를 때리면 죽진않고 기절합니다. 고걸 집어 통안에 넣어주니 그걸로 육식을 배운 듯 보이더군요,^^

그나저나 장가나 시집을 보내줄때가 된것같은데 성별도 모르네요. 암컷이면 대박이라고 하던데..

힘이필요해님의 댓글

작성자 힘이필요해 (125.♡.77.58)
작성일 09:00
귀엽네요.

911카브리올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911카브리올레 (221.♡.6.83)
작성일 09:54
@힘이필요해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그냥 보는건 귀엽고 좋은데 아이들이 하기로 한 집사를 제가 할 생각을 하니 머리가 좀 아파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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