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기자 및 몇몇 유튜버들 실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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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kkigomi 172.♡.240.1
작성일 2025.01.15 06:35
3,012 조회
2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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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자님 채널로 보고 있었는데, 관저 입구에서 경찰과 경호처 사이에 극렬한 대치속에서 다른 몇몇 유튜버들과 함께 아주 명당 자리를 잡았더군요.

흥미롭게 보고 있었는데 황기자님화 함께있던 다른 유튜버(그분들의 채널은 보고 있지 않아서 누군지 모름)들이 진입을 막는 경호처 직원(추정)에게 욕설과 황기자는 그동안 극우 집회자들에게 외쳐왔던 "밟아 밟아"를 외치더군요.


영장 집행에 가장 큰 걸림돌이 이런 대치 및 충돌 상황과 격화되는 것이 가장 큰 문제였는데, 유튜버들이 욕설과 밟으라는 구호를 외친 것은 영장 집행에 있어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는 영장 집행을 방해하는 행위였다고 봅니다.

"체포해!"를 외치던 수준까지는 괜찮았는데 상황을 격화 시킬 수 있는 몇몇 발언 및 LED 플래시로 빛을 집중시켜 경호처 직원들의 얼굴에 강하게 비추거나 빠르게 깜빡이는 빛을 비추는 등의 행위는 극우 유튜버들이나 할 법한 행위였다고 생각합니다.


황기자님 및 함께 있던 몇몇 민주 유튜버들에게 정말 실망스러운 순간이었습니다.


댓글 21 / 1 페이지

goldbox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goldbox (104.♡.68.24)
작성일 06:39
예전에 전당대회 할때도 진 사람 쫓아 가면서 놀리듯이 뭐라 하고 그래서 그떄부터 안 봅니다. 도가 지나치더군요.
그냥 비춰주는 것만도 못한 유튜버가 많아요.

kkigomi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kkigomi (172.♡.201.60)
작성일 06:41
@goldbox님에게 답글 그런 일도 있었군요.

UQAM님의 댓글

작성자 UQAM (24.♡.121.180)
작성일 06:40
저 아수라장에서 있으면 제정신을 가지긴힘들죠.

kkigomi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kkigomi (172.♡.201.60)
작성일 06:43
@UQAM님에게 답글 경찰이 영장집행을 위해 통제한 구역에 들어갔으면 좀 더 신중했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윤두창아웃님의 댓글

작성자 윤두창아웃 (39.♡.67.139)
작성일 06:41
저는 생각이 다르네요.

에네르기파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에네르기파 (218.♡.20.181)
작성일 06:41
뭐 하나때문에 다 실망하면 사람들이랑 어떻게 살아요? 완벽한 사람이 몇이나 있다고

삼색고양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삼색고양이 (122.♡.187.65)
작성일 06:42
저도 똑같이 느꼈습니다.

하트님의 댓글

작성자 하트 (62.♡.147.68)
작성일 06:42
왜 우리는 엄중해야 하나요

kkigomi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kkigomi (172.♡.201.60)
작성일 06:43
@하트님에게 답글 충돌이 격화되는 것을 가장 우려하고 있던 부분인데 통제된 구역에 들어가서 영장집행 순간에 그런 것은 엄중해야한다는 것과는 결이 다른 것 같습니다.

국짐당아웃님의 댓글

작성자 국짐당아웃 (218.♡.158.99)
작성일 06:43
우리쪽에서 먼저 욕한게 아니라고 했습니다..항상 욕은 2찍들이 먼저 하죠

kkigomi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kkigomi (172.♡.201.60)
작성일 06:50
@국짐당아웃님에게 답글 욕설을 누가 먼저했냐, 욕설을 왜 했느냐가 아니라 대치되는 상황에 불을 지피는 도발 수준의 행위였다고 생각합니다.

인장선님의 댓글

작성자 인장선 (112.♡.224.102)
작성일 06:45
저는 속 시원했습니다.

달짝지근님의 댓글

작성자 달짝지근 (125.♡.218.23)
작성일 06:48
그정도는 저는 뭐 이해의 범주라고 느껴져요

RE2PECT님의 댓글

작성자 RE2PECT (222.♡.128.124)
작성일 06:50
거의 모든 현장을 다본 사람일테니 어느정도 감정적인 모습은 충분히 이해해줄수 있을것 같습니다.

kkigomi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kkigomi (172.♡.201.60)
작성일 06:53
@RE2PECT님에게 답글 그런 부분은 이해합니다.
이 사태 이후에 황기자님 및 민주 유튜버 방송을 많이 봐와서 그런 장면들을 많이 봤고, 본문에서 언급한 상황외에는 저도 문제가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상황외에는 전부 이해합니다.

Whinerdebriang님의 댓글

작성자 Whinerdebriang (124.♡.66.173)
작성일 06:50
무균실 인큐베이터안에 계셔서 그런지도 모릅니다
반걸음만 밖으로 나오시죠…

그 안에서 도덕감정챙길일은 공자 할아버지가 와도…어렵지않을까요

kkigomi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kkigomi (172.♡.201.60)
작성일 06:55
@Whinerdebriang님에게 답글 도덕성을 말하는게 아니라 경찰들의 영장집행으로 통제된 구역에 허락없이 들어가서 한 행위에 대한 것입니다.

Whinerdebriang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Whinerdebriang (124.♡.66.173)
작성일 06:58
@kkigomi님에게 답글 밟아 라는 말이 거슬린다고 쓰지않으셨나요?

kkigomi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kkigomi (104.♡.68.24)
작성일 07:02
@Whinerdebriang님에게 답글 ‘밟아’라는 말 자체가 거슬렸다는 뜻이 아니라
(제 표현에 문제가 있는지 확인해보겠습니다)
상황을 격화시키는 행위가 문제라는 지적이었습니다.

그동안 방송을 봐오면서 많이 들었고, 불편하지도 거슬리지도 않았고, 그것 자체가 문제라는건 아닙니다.

오후4시의희망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오후4시의희망 (118.♡.66.7)
작성일 06:52
동감입니다. 공중파가 아니니 그러려니 합니다만

kkigomi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kkigomi (172.♡.201.60)
작성일 06:57
@오후4시의희망님에게 답글 공중파 기자들이 그럴 일은 없겠지만,
뭐 큰 문제라기 보다는 실망감... 정도입니다.
어쩔 수 없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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