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모앙 여러분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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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드디어 윤석열 대통령이 체포되었습니다.
내란수괴 피의자 윤석열 씨, 경호처를 방패 삼은 관저를 나갈때 국민께 한마디 사과라도 할 순 없었는지요. 거짓 궤변을 늘어놓는 윤 씨의 뻔뻔함에 개탄을 금치 못합니다.
대한민국 법을 무너뜨린 것은 윤 자신이라는 것을 전 세계가 알고 있습니다. 이제 순순히 수사에 협조하고 평생 죗값을 치러야 할것입니다. 그것이 그가 말한 '대한민국 법이 다시 사는길'일 것입니다.
긴 싸움에서 국민이 이번 전투에도 승리했습니다. 최종 승리까지, 내란 세력과의 크고 작은 전투들이 아직 남았습니다.
모두 지치지 않으시고 건강 챙기시기를 바랍니다.
저는 다모앙의 수많은 분들께서 도와주신 덕분에 월요일에 탄원서를 잘 제출했습니다.
어제까지 제게 보내주신 분들 것까지 추가접수를 해서 법원에 잘 도착했다는 연락을 오늘 아침에 받았습니다.
생각지 못한 많은 분들의 자필 탄원서에, 진심이 담긴 글들에, 저의 변호사님께서 깜짝 놀라실 정도였습니다.
주말 내내 한장 한장 읽어보면서, 그간 참았던 감정이 복받쳤습니다.
어제 새벽까지 온라인에 댓글 남겨주신 분들께 한분 한분 감사드렸고,
동참해주신 분들께 문자로도 감사 인사 다시 드리겠습니다.
도와주신 은혜 잊지 않고 더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제가 월요일에 생일이었는데, 서류 제출 마무리 하고 어머니와 축하하려고 하루 미루었고,
어제 늦은 밤 어머니 집에 도착해 조촐한 축하를 했습니다.
제게 잊지 못할 생일을 만들어주신 여러분과 함께 케이크 사진 나눕니다.
다시 한 번,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이제, 헌재 앞에서, 광화문에서, 국민이 승리할 광장에서 힘차게 인사 드리겠습니다!
래비티님의 댓글
늘 응원하겠습니다. 모쪼록 힘내시기 바랍니다.
밤의테라스님의 댓글
김빈 화이팅입니다.
기적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