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의 다음 음주는 언제일지 예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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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1.15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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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에서 단속의 눈길을 피하여 술을 만들어 먹는 일은 얼마나 위험한 일이겠는가?
그러나 술꾼에게 한모금의 술은 이러한 위험을 감수할만한 가치가 있다고 여겨질 것이다.
1.준비해야할 재료
식사로 제공되는 것 중에서 다음의 것들을 모은다.
1).복숭아, 포도 등의 과일(알콜이 들어 있는 과일 칵테일도 된다)
2).설탕이나 젤리
3).오렌지쥬스나 기타 과일쥬스(케첩이나 토마토퓌레 등도 제공되면 모은다)
4).비닐봉지(술 담는 용기로 사용한다)
2.술 만들기
1)포도나 복숭아를 하루 이틀 정도 공기 중에 놓고 효모가 모여들게 한다.
2)준비한 오렌지쥬스나 과일쥬스에 물과 설탕을 넣고 적당한 당농도로 맞춘다
(참고로 탁주는 술 도수가 4도, 맥주는 6도, 포도주와 기타 과일주는 12도이다)
3)준비한 술 원료를 비닐봉지(쓰레기봉투)에 공기 중에 놓아서 효모를 모은 과일과 함께 넣고 다시한번 더 비닐 봉투에 넣고 밀봉하여 냄새 등이 새는 것을 방지한다.
4)그리고는 따뜻한 곳에 보관한다. 발효 되면서 가스가 생기면 비닐봉지를 열어 가스를 빼준다.(이일은 밤에도 해야 하므로 당번을 짜서 밤새 해야 한다. 안 그러면 가스에 의해 봉투가 터지는 수가 있다)
30분마다 빼주어야 하던 가스를 2시간정도 지나서 빼도 되면 발효가 끝난 때이다.
5)발효가 끝나면 내용물 중에서 과일을 걸러낸다.
6)완성된 술을 한 모금 혀에 머금고 한동안 맛을 음미한다.
술맛을 볼 때는 그렇게 해야 진정한 술맛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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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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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icdice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