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측 "포고령 옛날 거 잘못 베껴" 황당 주장…그럼 '전공의 처단'은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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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1.15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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ㅑ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체포된 윤석열 대통령 측이 헌법재판소 탄핵 심판 과정에서 12.3 계엄 당시 발표한 포고령을 두고 '잘못 베낀 것'이라는 취지의 답변서를 제출한 것으로 15일 알려졌다.
JTBC 보도에 따르면 윤 대통령 측 변호인단은 "국회와 지방의회, 정당의 활동과 정치적 결사, 집회, 시위 등 일체의 정치활동을 금한다"는 등의 내용을 담은 포고령 제1호에 대해 "포고령 1호는 국방부 장관 김용현이 종전 대통령에게 국회해산권이 있을 당시 예문을 그대로 베껴온 것이다. 모든 절차를 평화적으로 신속히 진행하고 국회 해산 결의 시 종료하려고 했던 것인데 문구의 잘못을 부주의로 간과한 것"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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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 &paste를 잘못햇다고 하네요 -_-;;
나중에 전날 폭탄주로 숙취가 남아 있어서 심신미약 상태를 주장한다면 이런건 참작이 될려나요?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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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사소님의 댓글
거짓말을 너무나 자주, 너무나 뻔뻔하게, 너무나 말도 안되게
해왔습니다. '바이든'이 '날리면'이라는 지록위마의 지경에 이르렀을 때
이건 모국어에 대한 살해행위이다, 실감했었죠.
내란범들은 규범적으로는 헌정질서를 문란하게 하지만,
문화적 측면에서 필연적으로 '모국어에 대한 테러'를 동반하게 되어 있습니다.
518, 쿠데타를 저지른 후 7년 간 전두환이가 내세운 게 '정의사회구현'이었고,
우리 모국어인 '정의'가 그렇게 살해당했습니다.
내란수괴 체포로 한편으론 안도감이 들지만, 역시 갈 길이 멉니다.
해왔습니다. '바이든'이 '날리면'이라는 지록위마의 지경에 이르렀을 때
이건 모국어에 대한 살해행위이다, 실감했었죠.
내란범들은 규범적으로는 헌정질서를 문란하게 하지만,
문화적 측면에서 필연적으로 '모국어에 대한 테러'를 동반하게 되어 있습니다.
518, 쿠데타를 저지른 후 7년 간 전두환이가 내세운 게 '정의사회구현'이었고,
우리 모국어인 '정의'가 그렇게 살해당했습니다.
내란수괴 체포로 한편으론 안도감이 들지만, 역시 갈 길이 멉니다.
하오님의 댓글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X신 같아야 할지도 감이 잡히지도 않네요....ㅋㅋㅋ기가 막히네요 진짜...ㅋㅋㅋ
답안지 커닝을 잘못하셨다?ㅋㅋㅋㅋ
답안지 커닝을 잘못하셨다?ㅋㅋㅋㅋ
달랑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