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대펌) 누나가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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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1.15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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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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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로우24님의 댓글
아... 정독하게 되네요. 잘 알수 없었던 중증 장애인 가족의 삶... 저도 장애인 가족의 존속살해에 관대하게 생각하고 있었구나... 저 건너 안 아픈 자리에서 그냥 그렇겠거니 하며 쳐다보고만 있었구나... 싶고 마음이 참 이상하네요
아브람님의 댓글
가슴이 아픕니다.
저역시 장애인을 두고 있는 가족이라 느낌이 와 닿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역시 장애인을 두고 있는 가족이라 느낌이 와 닿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푸하하님의 댓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글 쓰신 분이 글을 정말 잘 쓰시네요. 글이 술술 읽힙니다.
읽으면서 눈물이 계속 나네요. ㅠㅠ
글 쓰신 분이 글을 정말 잘 쓰시네요. 글이 술술 읽힙니다.
읽으면서 눈물이 계속 나네요. ㅠㅠ
까마긔님의 댓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생각지도 못 했던 관점을 알게 되어 놀랐습니다. 타인의 형편을 지레짐작하여 발언하는 일을 줄여야겠네요.
생각지도 못 했던 관점을 알게 되어 놀랐습니다. 타인의 형편을 지레짐작하여 발언하는 일을 줄여야겠네요.
버건디님의 댓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장애인 가족분들의 마음과 삶에 정말 무지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장애인 가족분들의 마음과 삶에 정말 무지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세유님의 댓글
글을 읽으며 지금까지 내가 장애인 가족에 대해 생각하고 행했던 모든 일들에 대해 다시 한번 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오랫동안 혼자 살아오면서 이젠 가족이라는 혈연들의 끈끈한 연대가 기부앤테이크로 이어지는 세상사와 많은 차이가 있음을 잊고 살았는데 이 글을 통해서 다시 깨우치게 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오랫동안 혼자 살아오면서 이젠 가족이라는 혈연들의 끈끈한 연대가 기부앤테이크로 이어지는 세상사와 많은 차이가 있음을 잊고 살았는데 이 글을 통해서 다시 깨우치게 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밝은계절님의 댓글
많이 슬픈 이야기네요. 회사인데 나오는 눈물은 어찌 못하겠습니다.
부디 좋은 곳에서 영면을 취하시길 빕니다.
부디 좋은 곳에서 영면을 취하시길 빕니다.
꧁༺바보밥바보༻꧂님의 댓글
슬퍼서 눈물이 나네요... 하지만 언니의 48년이 있어 가족이 더 행복했겠죠... 가족을 잃은 슬픔을 담담히 적어주셨지만
많이 슬프셨겠죠... 명복을 빕니다.
많이 슬프셨겠죠... 명복을 빕니다.
nightout님의 댓글
정말이지 저라는 인간이란, 겪어보지 못한 일은 이해할 수 조차 없는 존재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저 해보는 상상조차 ‘감히’라는 수식어를 붙여야 할것 같습니다. 고인께 조의를, 유가족의 평안을 빕니다.
Erdenet23Tokki님의 댓글
저도 장애인 가족이 있는 입장에서, 저희 집 이야기 같아서 공감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우리 집만 그런 줄 알았는데, 많은 장애인 가족들이 공통적으로 겪는 경험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구요. 상실과 애도의 시간을 가족분들이 함께 잘 이겨내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애도의 마음을 전합니다.
부드러운송곳님의 댓글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가족분들의 평안을 기원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가족분들의 평안을 기원합니다
윰어님의 댓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장애인 가족으로서 듣기 싫은말 3가지를 보고 제 자신을 되돌아 봅니다. 기억하겠습니다.
장애인 가족으로서 듣기 싫은말 3가지를 보고 제 자신을 되돌아 봅니다. 기억하겠습니다.
Raven님의 댓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본인은 T라고 말씀하시기도 했고 담담하게 적으셨지만, 한글자 한글자에 누님에 대한 마음이 뚝뚝 묻어나네요.
본인은 T라고 말씀하시기도 했고 담담하게 적으셨지만, 한글자 한글자에 누님에 대한 마음이 뚝뚝 묻어나네요.
Ilovejuns님의 댓글
장애인 자식을 가진 부모로서 넘 마음이 아픕니다. 저도 우리 애가 있어서 너무 행복합니다 다만 애보다 먼저 죽을까 봐 그게 제일 걱정입니다.이 글 옮겨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프시케님의 댓글
눈물 나네요.. ㅠㅠ 장애인 가족이어서 그런지 공감 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우리 부모님은 동생보다 먼저 죽는 게 제일 두렵다고 하십니다...
글 쓴이의 누님. 꼭 좋은 곳으로 가셨기를 빕니다.
우리 부모님은 동생보다 먼저 죽는 게 제일 두렵다고 하십니다...
글 쓴이의 누님. 꼭 좋은 곳으로 가셨기를 빕니다.
무빙덕님의 댓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슬픈 이야기를 말씀처럼 생활이고 삶인것처럼 써주시니 그 아픔이 더 선명하게 다가오는것 같습니다. ㅠㅠ
롱숏님의 댓글
너무나 가슴이 아픕니다.
오랜시간 답이 없는 투병을 하며 간신히 버텨오던 가족을 잃은 분들...
그리고 너무 나이가 들었지만 아들 이외에 아무런 후손 없이 사시는 제 어머니...같은 분들..
그리고 그 가족들..
모두 힘을 내시기 바립니다.
오랜시간 답이 없는 투병을 하며 간신히 버텨오던 가족을 잃은 분들...
그리고 너무 나이가 들었지만 아들 이외에 아무런 후손 없이 사시는 제 어머니...같은 분들..
그리고 그 가족들..
모두 힘을 내시기 바립니다.
신나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