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화유산에 못질한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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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꼬man 220.♡.139.93
작성일 2025.01.15 17:27
982 조회
5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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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촬영 중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병산서원을 훼손해 논란을 빚은 KBS가...

(중략)

앞서 KBS는 지난 달 30일 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를 촬영하면서 병산서원 만대루와 동재 보아지(기둥과 들보를 연결하는 보강용 널 조각)에 촬영 소품을 설치하기 위해 못질을 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됐다.




공영 방송의 현 주소네요.


댓글 6 / 1 페이지

Java님의 댓글

작성자 Java (116.♡.70.94)
작성일 17:31
잘못에 거짓말하고 또 거짓말하고..
없애버려야 할 집단입니다.

gandalf님의 댓글

작성자 gandalf (223.♡.72.72)
작성일 17:34
저러고 허가 받았다며 도리어 큰소리쳤다고....

NewJean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ewJeans (106.♡.131.88)
작성일 17:38
@gandalf님에게 답글 그쵸... 그 뒤도 문제 입니다..

설중매님의 댓글

작성자 설중매 (220.♡.235.240)
작성일 17:46
뻔뻔한 족속들 이죠. 이놈들도 적폐

비만관리해요님의 댓글

작성자 비만관리해요 (116.♡.198.51)
작성일 17:46
한 두번도 아니고 그냥 손해배상 청구 아주아주 쎄게 해야 된다고 봅니다

꾼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꾼꾼 (118.♡.93.28)
작성일 17:47
병산서원하면 재작년 안동 시티투어갔을때 안좋은 추억이 있네요.
그때도 조선변호사인가? MBC 드라마 촬영과 관련된 에피소드인데요.

드라마 촬영이 있다고 출입을 자제하고, 관람이 제한된다고 입구에서 드라마 촬영 관계자 및 서원 관계자가 이야기하더라구요.

시티투어 같이 갔던 사람들이 서원 관리사무소에 우리도 시간내서 왔으니 입장은 하게 해달라 항의하니 서원관계자는 "드라마 촬영팀은 유료로 빌린 것이고, 당신네들은 무료 관람인데 서원 방침을 따라야지 말이 많다." 라는 식으로 대꾸했었습니다.

재차 시간내서 왔으니 들어가서 돌아보게 해달라는 말에 서원 관계자가 "촬영 방해하지 마라."고 들여는 보내줬습니다.

들어가보니 병산서원 대표 건물인 만대루(이번에 문제가 된 누각)는 평상시엔 출입통제 구역인데 촬영팀은 마구 올라다니더라구요.

같이 갔던 사람들이 "문화재 위에 저렇게 올라가도 되냐?" 촬영팀에게 물어보니 서원측 허락을 받았다고.....

그때 병산서원 관리사무소가 참으로 막무가내, 안하무인이고, 그다지 문화재보호나 보전에 관심이 없어보인다는 느낌을 받았었습니다.

몇 몇 사람들이 안동시 신문고에 올린다고는 했는데 어찌되었을지는 모르겠네요

참으로 씁쓸하고 불쾌했던 기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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