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이야기... 돼지고기 만두먹으며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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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1.15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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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시국과 상관없는 개인사로 잠을 제대로 아루지 못했습니다. 저녁도 못먹고요.
정신없이 아침업무 하다보니.. 그래도 세상엔 좋은 일이 있었더라구요.
힘내서 점심 죽 꾸약꾸역 먹고.. 오후 업무를 했습니다.
정말 최선을 다해서 일했어요... 결과야 어떻든 정말 ㅠㅠ 그렇게 업무 마무리했더니 또 현타. 매일 이렇게 일하는데 왜.... 란 생각. 하지만 어쩔 수 없는거 아니까 그걸 받아들이려고 그리고 전화위복 되기를 기원하며 계속 기원기원기원..
입맛이 여전히 없는데... 어제처럼 방울토마토만 먹으면 면 내일 출근을 못할거 같아서... 돼지고기만두를 사왔습니다. 이렇게 잠깐 시국 자축을 해봅니다.
세상도 내 일도 잘 돌아가면 좋겠습니다.
^^..
그래도 진짜 제가 뵙는 분들의 99.99퍼센트는 다들 너무 좋고 감사한 분들인거 같아요 .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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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굴개굴이님의 댓글의 댓글
@maybe님에게 답글
기쁨의 편안한 밤을 보내고 싶은데 그러지못해서 아쉽습니다..^^
콘헤드님의 댓글
오늘따라 유난히 힘들어 하시는 게 느껴지는 글입니다. 힘내시라고 댓글 달아봅니다. 만두소는 돼지고기와 김치가 주성분일 것 같습니다. 15개 드시고 5개 남은 모습인거죠?
개굴개굴이님의 댓글의 댓글
@콘헤드님에게 답글
20개인줄 어찌 아셨어요 깜놀..^^ 제가 심약해서 그래요 별일아닌것일수도 있는데..ㅎㅎ
이지EZ님의 댓글
하필 제가 케익 드린날 그런일이 있으셨네요 ㅠ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셨으면 좋겠어요
좋은 사람들과 잘 지내기도 부족한 시간이니 이상한 사람들은 잊으시길 바라요
좋은 사람들과 잘 지내기도 부족한 시간이니 이상한 사람들은 잊으시길 바라요
개굴개굴이님의 댓글의 댓글
@이지EZ님에게 답글
앗.... 또 울컥합니다 감사합니다 ㅠㅠ... 좋은 분들이 거의 다고 덕분에 그래도 이렇게 하루하루 힘내서 살아가는걸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벗바리님의 댓글
힘내세요~ 전 선생님을 신뢰해서 너무 멀지 않으면 찾아뵙고 싶은데, 쪽지로 위치 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
개굴개굴이님의 댓글의 댓글
@벗바리님에게 답글
앗 그냥 진짜 오래된 구도심이랍니다^^.... 말씀이라도 넘 감사합니다... ㅠㅠ 감사해요 정말 ㅠㅠ...큰 위로예요...
maybe님의 댓글
힘내시고 빨리 안정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