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대표에 대한 헬마의 말은 울림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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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다 112.♡.168.249
작성일 2025.01.15 23:16
6,097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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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 당시 이대표는 국회를 향하면서 라이브를 켰고, 국민들에게 지금 상황은 민주주의의 위기이고 우리는 이걸 막아야한다며 국회로 와 달라고 호소를 했습니다.


이 호소는 국민들에게 목숨을 걸어달라고 요청하는 것이기 때문에 본인의 목숨을 내 거는것과는 다른, 완전히 다른 차원의 용기가 필요한 것이다. 이것은 타인의 목숨을 책임지겠다는 용기다. 라는 말을 헬마가 언급하는데...


저는 당시 막연하게 같이 막아야하니 도와달라고 호소하셨던것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헬마의 얘기를 듣고 나니 이건 정말 어마어마한 용기와 결단이 있지 않고선 할 수 없는 발언이었네요. 이건 명실상부한 리더의 용기이자 자질입니다. 그리고 민주주의가 얼마나 무겁고 중요한 가치인지 명확하게 이해하고 있다는 방증이기도 합니다.


오늘 이재명을 지켜야 할 이유가 또 하나 생겼네요.

댓글 22 / 1 페이지

뻘글젖문가님의 댓글

작성자 뻘글젖문가 (39.♡.188.94)
작성일 어제 23:20
이재명 대표님의 부름으로
국민들이 응하였기에
이제는 국민들의 부름으로
대표님이 응할차례입니다.
그날까지 모두 안녕히!!!

부산혁신당님의 댓글

작성자 부산혁신당 (121.♡.122.153)
작성일 어제 23:21
이재명 대표가 국민을 믿었고, 국민들도 이재명 대표를 믿었던거죠. 만일 이낙연같은게 같은 말을 했다면 우리 국민들이 그렇게 목숨 걸고 막으러 갈 수 있었을까요? 포고령 1호에 국회 등 정치활동 금지라고 못박았고 이 나라는 공수부대로 국민들에게 총을 쏴갈겨본 나라고 그 수괴가 천수를 누리고 떠났던 나라인데, 쫄려서 못나갔죠…

디자인패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디자인패턴 (211.♡.27.125)
작성일 어제 23:24
@부산혁신당님에게 답글 이재명 대표와 국민이 서로를 얻은 게 맞는 거 같습니다.

이낙연은 시민들이 죽어가도 엄중히 숨어나 있었을껍니다.

부산혁신당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부산혁신당 (121.♡.122.153)
작성일 어제 23:46
@디자인패턴님에게 답글 이낙연은 국민들더러 나와달란 말조차 안하고 '칩거'했겠군요 ㅋ

디자인패턴님의 댓글

작성자 디자인패턴 (211.♡.27.125)
작성일 어제 23:22
그 깊은 마음이 저 같은 범부 조차도
이재명이 악마가 아닌 진정한 지도자로 여겨지게 하는 거 같습니다

이재명 정부로 정권 교체는 시간 문제이나
잎으로도 못다한 개혁들 달성하고
일베들 척결하고
이재명 이후에도 민주시민 사회에서
계속헤서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는 리더들이 계속 나와줬으면 좋겠습니다.

모빌맨님의 댓글

작성자 모빌맨 (218.♡.81.133)
작성일 어제 23:23
신분증을 지참하고 국회로 모여달라는 라이브 방송을 보고… 정말 많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헬리콥터가 나타났을 때는 정말이지…

골든멍멍님의 댓글

작성자 골든멍멍 (58.♡.179.211)
작성일 어제 23:23
누군지 기억 안나는데, 시민들이 와서 무력충돌이 나면 빌미를 제공한다고 오지 말라고 했던 의원도 있었던거 같습니다.
그 분도 나름 합리적인 판단으로 이야기를 한거지만.. 여기에 비춰 이대표의 말을 이렇게 이해해보면
그릇의 차이가 확연히 느껴지네요. 이재명 대표는 진정한 거인으로 국민을 대표할 만한 사람으로 성장한게 분명합니다.

애니시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애니시다 (49.♡.173.3)
작성일 02:26
@골든멍멍님에게 답글 김성회 의원이었죠.

하늘걷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하늘걷기 (119.♡.184.180)
작성일 어제 23:24
본인이 죽을지도 모르는 길을 가면서
국민들에게 위험을 무릅쓰고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나와 달라는 호소였습니다.
국민들이 화답했고요.

여러 번 이야기했지만 이 모두가 기적 같은 일입니다.
우리는 현대사에 정말 대단한 사건을 실시간으로 본 겁니다.
분명 재평가해야 합니다.

헬마가 이전에 이야기한 것처럼
대한민국 국민은 노벨 평화상을 받아야 합니다.

CAMERA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CAMERA (121.♡.251.233)
작성일 어제 23:28
진짜 죽으러 가는거였습니다...ㅠㅡㅠ 계양에서 오른쪽은 여의도 왼쪽은 인천공항입니다.
선택의 갈림길에서 죽더라도 국민을 위해 죽기위한 길을 선택했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 선택은 국민이 이대표와 다른 의원들 그리고 민주주의 살리는 계기가 되었죠

우물쭈물럭님의 댓글

작성자 우물쭈물럭 (106.♡.68.50)
작성일 어제 23:28
시끄러임마의 그릇은 얼마나 작을까요?

디자인패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디자인패턴 (211.♡.27.125)
작성일 어제 23:32
@우물쭈물럭님에게 답글 진짜 말도 안될 만큼 거대한 격차가 느껴지더라구요.

비글은스누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비글은스누피 (221.♡.190.159)
작성일 어제 23:35
@우물쭈물럭님에게 답글 그릇이란게 존재할까 싶죠
남의거 파먹고 빼먹을 수저만 있지 않을까요

냐홍홍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냐홍홍 (211.♡.49.122)
작성일 어제 23:32
정말 좋은 말이었습니다 울컥했어요 ㅠㅠ 이재명 대표님의 공은 쉬쉬 다 가리려고 하는 언론들 때문에 얼마나 화가 나는지 모릅니다 이재명이 있었기에 시민들도 믿고 달려갔다고 생각합니다 이재명과 국민은 하나입니다

아브람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브람 (221.♡.220.75)
작성일 어제 23:35
그 믿음 때문에 석열이 탄핵라고 체포까지 올 수 있었지요.
일촉즉발의 사태 앞에 내목숨 부지하고자 국회를 외면한 국짐당은 입이 열개라도 할말이 없어야겠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주시민이 국회를 에워싸서 국짐당 국회의원 출입을 막았다느니 헛소리하고, 바로 옆 담을 60넘은 국회의장도 넘었는데, 담넘으라 하니 시끄러 임마...하던 모 당대표도 있었군요.

마루치1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마루치1 (118.♡.191.230)
작성일 어제 23:37
윤의 아무말 대찬치를 보면서 저런 식으로 법기술을 부려 이재명대표와 조국대표를 죽이려했고 그 난리를 쳤음에도 법으로 이재명 대표를 죽일 수 없어 결국 계엄을 일으켰다 생각하니 이재명 대표가 그동안 얼마나 깨끗하게 살아왔는지 아니 이건 깨끗하다 정도가 아니라 철저하게 살아왔는지 알 수 있었네요.

oliva님의 댓글

작성자 oliva (79.♡.199.88)
작성일 어제 23:38

시민님의 댓글

작성자 시민 (221.♡.149.223)
작성일 00:07
저도 당시 상황이 떠오르면서 이해되더군요

이미지님의 댓글

작성자 이미지 (182.♡.204.66)
작성일 00:17
그때 유투브로 생방을 보면서 이대표님이 너무 고마웠습니다..
항상 모든 어려움을 혼자 짊어지려고만 하던 사람이 나같이 하찮은
사람에게 도와달라고 하다니..ㅎㅎ

봄내음님의 댓글

작성자 봄내음 (183.♡.4.212)
작성일 00:29
공감합니다!

피자왕버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피자왕버거 (59.♡.61.212)
작성일 01:23
저는 그날 국회로 달려나간
국회의원들과 국민들께
평생의 빚을 졌습니다.
죽을 때까지 그 빚을 갚겠습니다.

puNk님의 댓글

작성자 puNk (14.♡.130.103)
작성일 02:00
언론 이 사악한 것들이 계엄을 막은 영웅으로 우원식만 띄우고 이재명은 줄곧 무시하더라구요. 행마의 지적은 시기적으로도 너무나 유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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