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에 뛰어나간 시민들 기념탑 세워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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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1.16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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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 열일 제치고 뛰어나가서 총칼을 몸으로 막으신 시민들이 아니었다면..
아 중언할 필요도 없어요 끔찍하고 소름 돋습니다.
한분 한분께 국가훈장을 드려도 좋겠지만
국회의사당 마당에 그 분들의 업적을 감사하고 기억하는 조각 기념탑을 멋지게 세웠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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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융끼융님의 댓글
맞습니다. 사실 훈장을 드려도 무방하다 생각하지만, 그건 또 그분들이 원하지 않으실 것 같고, 국회에 뭔가 기념물 하나 세웠으면 합니다.
우주난민님의 댓글
기념화도 그려서 국회본회의장 들락날락 하면서 항상 볼 수 있는 곳에도 걸어야 합니다. 대통령 집무실에도 ㄷㄷㄷ
Ivory님의 댓글
트위터에서 봤던 의견인데, 12월 3일을 국회의원들이 담을 넘고 군인들이 사열해서 인사하는 퍼포먼스를 하는 기념일로 제정하자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ㅎ 기념탑과 동시에 검토했음 좋겠습니닼
고결님의 댓글의 댓글
@granta님에게 답글
아.. 그때는 그리니치 표준시로.... 12.3 맞습니다!!!! 암튼 맞습니다!!!
AlexYoda님의 댓글의 댓글
@granta님에게 답글
정말 감사드립니다. 수많은 분들중에 고작 한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네요. 님 없었음.. 지금 이 기쁨도 없었을거에요. 그래서..정말 감사드립니다. 복받으실거에요. ^^
지혜로운7님의 댓글
나가셨던 분들 모두 기념비에 이름 넣어서 국회에 기념 공간 만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름이 많으면 많을수록 그래서 기념비가 더 커지면 커질수록 좋을 것 같아요~
이름이 많으면 많을수록 그래서 기념비가 더 커지면 커질수록 좋을 것 같아요~
부릎뜨니숲이어쓰님의 댓글
인터뷰하는 거 봤는데. 순간판단력 엄청나더군요.
군인들이 국회로 온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국회로 달려간 그 판단력 ㄷㄷㄷ
군인들이 국회로 온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국회로 달려간 그 판단력 ㄷㄷㄷ
AlexYoda님의 댓글의 댓글
@팡션님에게 답글
정말 감사드립니다. 수많은 분들중에 고작 한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네요. 님 없었음.. 지금 이 기쁨도 없었을거에요. 그래서..정말 감사드립니다. 복받으실거에요. ^^
ghostonline님의 댓글
찬성입니다. 이런 역사를 박제해 놓아야 우리가 잊지 않고 또 다시 악한자들의 망발을 막을 수 있습니다.
고스트246님의 댓글
헬리콥터가 내렸던 그 장소에 군 지휘차량을 막는 시민들 동상으로 만들어 두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매년 기념행사를 하는거죠.
가사라님의 댓글
다음 정권에서는 국회의장이 넘었던 담에 담 넘는 모습으로 기념조형물을 설치하고 깨진 유리창은 깨친 채로 보존처리하고 안내비를 세워서 민주주의의 위대함을 알려야 합니다.
고무호스님의 댓글
동의 합니다. 5.18 빌딩 총알 자국도 그대로 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담장으로 의원들 넘게 해준것. 핼기 착륙후 시민들이 막은 것, 창문 깬거 모두 영원히 남겨놨으면 합니다.
선두주자님의 댓글
정문 인근에서 밤새 머물다
새벽에 해제소식 듣고 귀가했었네요
집회참석과는 뭔가 사뭇 다른 느낌이긴 했어요
새벽에 해제소식 듣고 귀가했었네요
집회참석과는 뭔가 사뭇 다른 느낌이긴 했어요
AlexYoda님의 댓글의 댓글
@선두주자님에게 답글
정말 감사드립니다. 수많은 분들중에 고작 한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네요. 님 없었음.. 지금 이 기쁨도 없었을거에요. 그래서..정말 감사드립니다. 복받으실거에요. ^^
AlexYoda님의 댓글의 댓글
@이두박근님에게 답글
정말 감사드립니다. 수많은 분들중에 고작 한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네요. 님 없었음.. 지금 이 기쁨도 없었을거에요. 그래서..정말 감사드립니다. 복받으실거에요. ^^
AlexYoda님의 댓글
저는 기념탑도 건립해야한다고 생각하고, 시민발기(?)의 날 시민혁명의 날 같은 기념일을 제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기념일을 앞뒤로 1주일 정도 시민 축제 같은걸 넓은 광장에서 하는게 어떨까요? 거기에서 지난 시민 혁명 혹은 저항의 역사를 슬라이드나 동영상으로 보여주기도 하고, 전국 먹거리 같은거 모아놓고.. 버스킹 공연도 하고, 집회 같은것도 하는걸 매년 하면.. 어떤 권력자도 다시는 계엄을 꿈꾸지 못할거라 생각드네요. 가장 넓은 광장에 얼마나 많은 사람이 모이는지.. 모이는 사람 모두 한목소리로 외치는 것.. 그 자체만으로도 엄청난 사회적/문화적 경험이거든요. 그런 이벤트가 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시민혁명축제.. 얼마나 즐겁고 뿌듯할까요?
당근2님의 댓글
그날 택시를 타고 가야되나 말아야되나 망설이다 다음날 회사 업무가
걱정되어 마음을 접었는데
현실을 택한 저를 원망합니다.
그분들이 나라를 구하셨습니다.
123때 바로 달려가신 시민분들, 그리고 소극적 대응한 군인, 계엄해제한 190인의 국회의원!
이 삼박자 중 뭐하나만 빠졌어도 대한민국 역사는 달라졌겠죠.
진심으로 감사하고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걱정되어 마음을 접었는데
현실을 택한 저를 원망합니다.
그분들이 나라를 구하셨습니다.
123때 바로 달려가신 시민분들, 그리고 소극적 대응한 군인, 계엄해제한 190인의 국회의원!
이 삼박자 중 뭐하나만 빠졌어도 대한민국 역사는 달라졌겠죠.
진심으로 감사하고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노마드37님의 댓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라는 곳이 있습니다.
새로운 대통령께서 대통령령으로 12월3일과 촛불을 민주화운동으로 지정하시고,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에서 12월3일 내란을 막으러 국회앞으로 달려가신 시민분들과 국회의원 보좌관 그리고 거기에 현장 기록한 언론들 전부 기념했으면 좋겠습니다. 기념관으로는 관저나 용산집무실, 기념 공원으로는 미군부대 반환부지를 촛불광장으로 만들면 좋겠습니다.
새로운 대통령께서 대통령령으로 12월3일과 촛불을 민주화운동으로 지정하시고,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에서 12월3일 내란을 막으러 국회앞으로 달려가신 시민분들과 국회의원 보좌관 그리고 거기에 현장 기록한 언론들 전부 기념했으면 좋겠습니다. 기념관으로는 관저나 용산집무실, 기념 공원으로는 미군부대 반환부지를 촛불광장으로 만들면 좋겠습니다.
졸린눈고양이님의 댓글
12.3일도 기념일로 지정하고 함께 기억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