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에 뛰어나간 시민들 기념탑 세워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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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기립근 106.♡.192.163
작성일 2025.01.16 13:21
2,490 조회
210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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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 열일 제치고 뛰어나가서 총칼을 몸으로 막으신 시민들이 아니었다면..

아 중언할 필요도 없어요 끔찍하고 소름 돋습니다.

한분 한분께 국가훈장을 드려도 좋겠지만

국회의사당 마당에 그 분들의 업적을 감사하고 기억하는 조각 기념탑을 멋지게 세웠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47 / 1 페이지

졸린눈고양이님의 댓글

작성자 졸린눈고양이 (121.♡.109.42)
작성일 13:22
맞습니다.
12.3일도 기념일로 지정하고 함께 기억해야 합니다.

구름무늬님의 댓글

작성자 구름무늬 (106.♡.243.18)
작성일 13:22
매우 좋은 제안 같습니다!

끼융끼융님의 댓글

작성자 끼융끼융 (222.♡.246.58)
작성일 13:23
맞습니다. 사실 훈장을 드려도 무방하다 생각하지만, 그건 또 그분들이 원하지 않으실 것 같고, 국회에 뭔가 기념물 하나 세웠으면 합니다.

alchemy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alchemy (27.♡.242.71)
작성일 13:23
남천동 방송에서 말한대로 12.3 국회로 달려간 시민들 노벨 평화상 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단디해라K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단디해라K (210.♡.238.249)
작성일 13:23
노벨평화상도 받아야 합니다.

heltant79님의 댓글

작성자 heltant79 (61.♡.152.173)
작성일 13:23
12/3일을 민주주의의 날로 제정하면 좋겠습니다.

유니멀리즘님의 댓글

작성자 유니멀리즘 (210.♡.64.143)
작성일 13:24
2025년 노벨평화상은 123에 뛰쳐나간 시민들이 수상하길 바랍니다!!

우주난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우주난민 (89.♡.101.169)
작성일 13:24
기념화도 그려서 국회본회의장 들락날락 하면서 항상 볼 수 있는 곳에도 걸어야 합니다. 대통령 집무실에도 ㄷㄷㄷ

피자왕버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피자왕버거 (183.♡.117.236)
작성일 13:25
그날 이후로 늘 이렇게 생각합니다.
‘나는 그분들께 평생을 다해도
갚을 수 없는 빚을 졌다’

luq.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luq. (218.♡.215.30)
작성일 13:26
진짜. 국회 정문 앞에 기념 탑 하나 세워야됩니다.
누가 국회에 청원 좀 해줬음 좋겠어요.

kita님의 댓글

작성자 kita (110.♡.45.88)
작성일 13:26
좋은 생각입니다!

Seau님의 댓글

작성자 Seau (210.♡.16.66)
작성일 13:27
상황 다 정리된 다음에 기념탑 위한 시민운동이라도 했으면 좋겠네요.

하늘걷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하늘걷기 (119.♡.184.180)
작성일 13:27
맞습니다.
기념일도 만들고 탑도 국회에 세워야 합니다.

JerryLife님의 댓글

작성자 JerryLife (119.♡.176.59)
작성일 13:28

날리면친오빠님의 댓글

작성자 날리면친오빠 (211.♡.13.71)
작성일 13:28
제 마음속에는 그분들이 국가유공자입니다

린민무력당구속기원자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린민무력당구속기원자 (121.♡.83.214)
작성일 13:29
상당히 의미있고 후대에도 기억될 좋은 의견 같습니다.

아키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키하 (38.♡.76.27)
작성일 13:31
국회 운동장에 국회경비단 신설초소와 시민 동상세우면 좋을거같습니다!

Ivory님의 댓글

작성자 Ivory (104.♡.68.24)
작성일 13:32
트위터에서 봤던 의견인데, 12월 3일을 국회의원들이 담을 넘고 군인들이 사열해서 인사하는 퍼포먼스를 하는 기념일로 제정하자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ㅎ 기념탑과 동시에 검토했음 좋겠습니닼

비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비버 (1.♡.24.188)
작성일 13:32
한남동엔 키세스 조형물만들었음 좋겠어요

granta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granta (203.♡.8.219)
작성일 13:34
저도 뛰어나갔는데 자정 넘어서라서 124가 되겠네요. 아까비~

기립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기립근 (106.♡.192.163)
작성일 13:36
@granta님에게 답글 감사드립니다.

고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고결 (123.♡.236.61)
작성일 14:03
@granta님에게 답글 아.. 그때는 그리니치 표준시로.... 12.3 맞습니다!!!! 암튼 맞습니다!!!

AlexYod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AlexYoda (124.♡.63.20)
작성일 14:52
@granta님에게 답글 정말 감사드립니다.  수많은 분들중에 고작 한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네요.  님 없었음.. 지금 이 기쁨도 없었을거에요.  그래서..정말 감사드립니다.  복받으실거에요. ^^

niceosh님의 댓글

작성자 niceosh (211.♡.68.235)
작성일 13:38
많은거 바라지 않고 제 이름 석자 정도만 남겨질 수 있다면 더할나위 없을것같습니다 ㅋㅋ

기립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기립근 (106.♡.192.163)
작성일 14:03
@niceosh님에게 답글 감사드립니다.

지혜로운7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지혜로운7 (218.♡.156.116)
작성일 13:42
나가셨던 분들 모두 기념비에 이름 넣어서 국회에 기념 공간 만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름이 많으면 많을수록 그래서 기념비가 더 커지면 커질수록 좋을 것 같아요~

개똥클리앙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개똥클리앙 (222.♡.219.86)
작성일 13:46
좋은거 같습니다. 다들 같은 마음일꺼에요~

부릎뜨니숲이어쓰님의 댓글

작성자 부릎뜨니숲이어쓰 (119.♡.48.246)
작성일 13:48
인터뷰하는 거 봤는데. 순간판단력 엄청나더군요.
군인들이 국회로 온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국회로 달려간 그 판단력 ㄷㄷㄷ

팡션님의 댓글

작성자 팡션 (211.♡.148.205)
작성일 13:50
저 좀 늦게 갔는데 국회 식당 식권 한장만 주세요… ㅎㅎ

기립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기립근 (106.♡.192.163)
작성일 14:03
@팡션님에게 답글 감사드립니다.

AlexYod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AlexYoda (124.♡.63.20)
작성일 14:52
@팡션님에게 답글 정말 감사드립니다.  수많은 분들중에 고작 한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네요.  님 없었음.. 지금 이 기쁨도 없었을거에요.  그래서..정말 감사드립니다.  복받으실거에요. ^^

ghostonline님의 댓글

작성자 ghostonline (119.♡.88.182)
작성일 13:53
찬성입니다. 이런 역사를 박제해 놓아야 우리가 잊지 않고 또 다시 악한자들의 망발을 막을 수 있습니다.

고스트246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고스트246 (61.♡.62.193)
작성일 13:57
헬리콥터가 내렸던 그 장소에 군 지휘차량을 막는 시민들 동상으로 만들어 두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매년 기념행사를 하는거죠.

가사라님의 댓글

작성자 가사라 (112.♡.211.243)
작성일 14:04
다음 정권에서는 국회의장이 넘었던 담에 담 넘는 모습으로 기념조형물을 설치하고 깨진 유리창은 깨친 채로 보존처리하고 안내비를 세워서 민주주의의 위대함을 알려야 합니다.

고무호스님의 댓글

작성자 고무호스 (1.♡.172.47)
작성일 14:11
동의 합니다. 5.18 빌딩 총알 자국도 그대로 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담장으로 의원들 넘게 해준것. 핼기 착륙후 시민들이 막은 것, 창문 깬거 모두 영원히 남겨놨으면 합니다.

2082님의 댓글

작성자 2082 (121.♡.149.247)
작성일 14:12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FV4030님의 댓글

작성자 FV4030 (210.♡.27.130)
작성일 14:18
장갑차 막는 걸로 기념비 하나 만들어야 할 듯요.

Akyun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Akyun (218.♡.86.51)
작성일 14:21
좋은생각인데요? ㅎㅎ

선두주자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선두주자 (106.♡.66.167)
작성일 14:21
정문 인근에서 밤새 머물다
새벽에 해제소식 듣고 귀가했었네요
집회참석과는 뭔가 사뭇 다른 느낌이긴 했어요

AlexYod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AlexYoda (124.♡.63.20)
작성일 14:52
@선두주자님에게 답글 정말 감사드립니다.  수많은 분들중에 고작 한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네요.  님 없었음.. 지금 이 기쁨도 없었을거에요.  그래서..정말 감사드립니다.  복받으실거에요. ^^

기립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기립근 (14.♡.84.183)
작성일 14:52
@선두주자님에게 답글 감사드립니다.

이두박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두박근 (121.♡.61.83)
작성일 14:31
아니 다들 이렇게 칭찬을 해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ㅎㅎ

AlexYod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AlexYoda (124.♡.63.20)
작성일 14:52
@이두박근님에게 답글 정말 감사드립니다.  수많은 분들중에 고작 한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네요.  님 없었음.. 지금 이 기쁨도 없었을거에요.  그래서..정말 감사드립니다.  복받으실거에요. ^^

기립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기립근 (14.♡.84.183)
작성일 14:53
@이두박근님에게 답글 감사드립니다.

AlexYoda님의 댓글

작성자 AlexYoda (124.♡.63.20)
작성일 14:50
저는 기념탑도 건립해야한다고 생각하고, 시민발기(?)의 날 시민혁명의 날 같은 기념일을 제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기념일을 앞뒤로 1주일 정도 시민 축제 같은걸 넓은 광장에서 하는게 어떨까요?  거기에서 지난 시민 혁명 혹은 저항의 역사를 슬라이드나 동영상으로 보여주기도 하고, 전국 먹거리 같은거 모아놓고.. 버스킹 공연도 하고, 집회 같은것도 하는걸 매년 하면.. 어떤 권력자도 다시는 계엄을 꿈꾸지 못할거라 생각드네요.  가장 넓은 광장에 얼마나 많은 사람이 모이는지.. 모이는 사람 모두 한목소리로 외치는 것.. 그 자체만으로도 엄청난 사회적/문화적 경험이거든요.  그런 이벤트가 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시민혁명축제.. 얼마나 즐겁고 뿌듯할까요?

기립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기립근 (14.♡.84.183)
작성일 14:53
@AlexYoda님에게 답글 시민기념일로 제정해야죠!

당근2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당근2 (61.♡.51.72)
작성일 16:33
그날 택시를 타고 가야되나 말아야되나 망설이다 다음날 회사 업무가
걱정되어 마음을 접었는데
현실을 택한 저를 원망합니다.
그분들이 나라를 구하셨습니다.
123때 바로 달려가신 시민분들, 그리고 소극적 대응한 군인, 계엄해제한 190인의 국회의원!
이 삼박자 중 뭐하나만 빠졌어도 대한민국 역사는 달라졌겠죠.
진심으로 감사하고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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