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과 전광훈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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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LunaMaria® 1.♡.234.201
작성일 2025.01.16 14:15
1,099 조회
7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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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 목사에 대한 이단 논란은 2019년부터 시작됐습니다.

특히 여러 요인 가운데 전광훈 목사가 한기총 회장으로 재임하던 2019년 4월 개신교 여러 교단이 이단으로 규정한 변승우 목사에 이단 결의를 해제하고 한기총 공동회장으로 임명한 것이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한기총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이대위)는 2022년 12월 7일 전광훈 목사와 김노아 목사가 이단이라는 연구 결과에 따라 이들을 한기총에서 제명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12월 15일 열린 한기총 실행위원회는 전 목사에 대한 이단 문제를 임원회에 맡겨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전 목사가 회개하면 다시 받아주기로 했습니다. 이단 규정 및 회원 제명 결정을 일단 보류한 셈입니다.


https://www.newstof.com/news/articleView.html?idxno=20115



저 뒤로 그대로 보류상태입니다. ㅎㅎㅎㅎㅎㅎㅎ

댓글 12 / 1 페이지

외국인노동자의현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외국인노동자의현실 (157.♡.92.86)
작성일 어제 14:17
ㅋㅋㅋㅋ 이런 비하인드가 있었군요...

에스까르고님의 댓글

작성자 에스까르고 (183.♡.123.226)
작성일 어제 14:20
다른 글에 달았던 댓글을 가져옵니다.
본문에 인용하신 뉴스토프 기사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
이단 지정도 제명도 되지 아니하였습니다.

제가 아는 바로는 이단 판정을 받지 않은 것으로 압니다.
2023년 3월 기준 기사를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팩트체크 전광훈 목사 이단판정 받았다?"(2023. 03. 17.)
https://www.newstof.com/news/articleView.html?idxno=20115
"2022년 기준 전광훈 목사에 대해 총회의 공식입장을 표명한 교단은 모두 세 곳입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는 2021년 총회에서 전 목사에 대해 ‘이단성 있음’을 내용으로 ‘교류와 참여금지’를,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도 2021년 총회에서 ‘집회 참여 금지 촉구’를 각각 결의했고,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은 2022년 총회에서 ‘목회자로서 적합하지 않은 잦은 언어’를 내용으로 ‘집회 참석 금지 권면’을 결의했습니다."

2) “한국 교회, 전광훈씨와 결별 더이상 미루지 말아야”(2023. 04. 20.) https://www.newspower.co.kr/55312
"개혁연대는 "이제는 예삿일이 된 전광훈 씨의 반기독교적인 행보에도 한국교회는 소극적인 태도로 일관할 뿐"이라며 “2020년 8개 주요 교단 이단사이비대책위원장협의회에서 전광훈 씨가 반성경적이고, 비신앙적·신학적임을 발표한 바 있고 교단총회 안건으로 전광훈 씨를 ‘이단규정’으로 해달라는 청원이 매년 상정되고 있지만, 여전히 각 교단은 선명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며 한국교회 교단이 전광훈 씨와의 결별을 더 이상 미루지 말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1)의 기사에서는 전광훈이 한때 회장을 지냈던 한기총(한국기독교총연합회)에서 전광훈을 이단으로 규정하려 했던 시도와 좌절에 대해 길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2023년 3월의 시점에서 확정되지 않았던 것 같고요.

다른 교단이지만, 예수교 장로회 통합측에서는 아예 이단으로 볼 수 없다는 보고서를 냈습니다. (2022. 09. 20.)

3) "\[이단사이비총회주요결의\] 전광훈 목사 연구보고서(제107회 총회)"

https://new.pck.or.kr/bbs/board.php?bo_table=SM04_06&wr_id=159

"III. 연구 결론

전광훈 목사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에서 제기된 문제들을 모두 살펴본 바, 지속성을 가지고 반복적으로 주장하는 잘못된 사상이나 교리는 보이지 않는다. 즉, 이단으로 규정할 만한 사상이나 가르침은 없다. 그러나 목회자로서 적합하지 않은, 정제되지 않은 언어적 실수가 자주 나타나는 것은 엄중하게 지적한다. 그가 소명서에서 약속한 대로, 앞으로는 목회자로서의 품격에 합당하지 않는 언어를 삼가고, 교회의 대사회적인 이미지를 고려하여 목회자와 교회에 대한 일반인의 기대에 합당하게 행동하기를 그리스도 안에서 촉구하며, 성도들은 가급적 전광훈 목사의 집회에 참석하지 않는 것을 권면한다."

4) 예수교장로회 고신총회의 입장 역시 이단 판정은 1년 유예한다는 것입니다.

"전광훈 목사 71회 총회 결정 사항 -전광훈 목사 71회 총회 결정 사항 -"

http://kosin.org/board_FEfu49/1457417

"제71회 총회 결정사항

5. 제70회 총회 유안건인 “전광훈 목사의 ‘이단옹호자 규정’은 소속총회의 자체 조사결과가 나올 때까지 1년간 유보하기로 한 건”은 이단대책위원회의 보고대로(보고서 137-145쪽) 그의 행적과 언행에 근거하여 ‘이단성이 있음으로 규정’하고 ‘참여와 교류 금지’하기로 가결하다."

LunaMari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LunaMaria® (1.♡.234.201)
작성일 어제 14:26
@에스까르고님에게 답글 네.. 2년전인가 저런 기사들 나온 이후 ... 그뒤 관련 기사가 없는걸로 봐서.. 그냥 그상태 유지죠

에스까르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에스까르고 (183.♡.123.226)
작성일 어제 14:28
@LunaMaria®님에게 답글 그냥 넘기는 거죠.
예수교장로회 통합은 아예 "이단 아님" 결론을 낸 상태고
예수교 장로회 고신은 "이단으로 보이는데 소속된 한기총에서 결정 내리면 확정하겠음" 정도입니다.

만화처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만화처럼 (210.♡.76.166)
작성일 어제 14:23
제가 잘 못 알고 있었군요... 그러나 저러나 아직도 이게 결정이 안나다니... 이놈의 개신교는 스스로 아무런 자정작용을 못하는군요...

captnSilver님의 댓글

작성자 captnSilver (211.♡.116.235)
작성일 어제 14:24
일설에 의하면 전광훈은 목사안수도 셀프로 했다던데 사실일까요?

LunaMari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LunaMaria® (1.♡.234.201)
작성일 어제 14:25
@captnSilver님에게 답글 뭐 어차피 목사안수 자체가 공인 자격증같은것도 아니죠

뱃살대왕님의 댓글

작성자 뱃살대왕 (121.♡.67.115)
작성일 어제 14:29
지금 한기총은 예전의 한기총이 아닙니다. 회원 교단도 많이 줄어들었고 오히려 개신교 연합단체내에서 소수파에 해당합니다.

LunaMari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LunaMaria® (1.♡.234.201)
작성일 어제 14:47
@뱃살대왕님에게 답글 소수던 다수던 그대로 유지된다는게 중요한거죠. 그걸 냅두는 다른 개신교 단체들도 그놈이 그놈이라 봅니다.

그리고, 대한민국 개신교 교단 374곳 중 63곳, 개신교인 1,000만 명 중 30만 명 가량만이 소속 이라는데, 교단의 20% 가까이가 가입되어있네요.

뱃살대왕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뱃살대왕 (121.♡.67.115)
작성일 어제 15:14
@LunaMaria®님에게 답글 맞아요 냅두는게 문제입니다. 아시다시피 개신교는 독립교단에 대해 강제할 방법이 없죠. 그래서 이단 사이비가 넘쳐나는 이유이기도 하고..
종교적으로는 이미 사이비인데 전광훈이가 빨갱이를 타겟으로 삼고 옛날 반공교육받은 노인들은 거기에 호응하고 있죠.
한기총은 개신교 주요교단은 탈퇴했고 군소교단만 남은 상태입니다. 소속 교인숫자는 지들이 부풀리는거라 큰 의미없고 소속교단도 숫자만 많아보일뿐 의미없는 자영업자교단들입니다.

렌더님의 댓글

작성자 렌더 (175.♡.223.148)
작성일 어제 14:34
하나님도 까불면 자기한테 죽는다는 사람을 그냥 놔두면 뭐 다 같은 수준인거죠

PhotoCraft님의 댓글

작성자 PhotoCraft (110.♡.240.213)
작성일 어제 14:45
아직 보류상태였군요.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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