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좀 아시는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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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1.16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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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으신가요..
소싯적.. 넘치는 혈기+사회초년생 버프+약간의 통장잔고에 힘입어..
사놓은 허세 가득 디젤 부츠컷 데님이 두벌인가 있는데요.
요즘 또 젊은 세대에서 한때 유행했던 통바지..?가 또 유행이라 하니,
아니 이거 좀만 기다리면 부츠컷 데님까지 유행 돌아올듯..?
뭐 이런 느낌이 듭니다.
동의 허시는지요..?
ㄷㄷㄷㄷ
댓글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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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Choi84님의 댓글
사실 패션은 유행따라 입기보단 자기에게 잘 어울리는거 잘 입는게 더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서늘한님의 댓글의 댓글
@털만두님에게 답글
501.. 지금 입으면 좋은 타이밍 같습니다.ㄷㄷ -이상 패션 고자로 부터..
KEUNU님의 댓글
디젤도 자티니 신상을 낸 것 같더라구요. 조금씩 오는 것 같습니다. 저는 거의 20년 동안 부츠컷만 입어 왔는데 요새 살 수 있는 바지가 많아져서 좋네요. ㅎㅎ
서늘한님의 댓글의 댓글
@KEUNU님에게 답글
자티니..!!! 집에 한벌 있습니다.ㅎㅎ 이름 들으니 갑자기 기억이 확~~
소심보이님의 댓글
부츠컷은 정말 작년 정도부터 꾸준템이 되버린 듯 하더라고요-
예전에 뒷주머니 한쪽만 화려한 세미 부츠컷 바지를 참 좋아했는데...어디있지..가 문제가 아니라 안맞겠구나;;
예전에 뒷주머니 한쪽만 화려한 세미 부츠컷 바지를 참 좋아했는데...어디있지..가 문제가 아니라 안맞겠구나;;
네로우24님의 댓글
패션이 원래 돌고돌긴 하는데... 옛날거 슬쩍 유행시켜볼라다가 안먹히면 다른걸로 넘어가고 그러더라고요. 근데 묘하게 매칭이나 디자인을 변형해서... 내몸은 그사이 늙었고... 옛날거 입으면 촌스러운 결과물이 나옵디다...
서늘한님의 댓글의 댓글
@네로우24님에게 답글
그러게요.. 저는 몸무게 변화는 거의 없어서 어릴때? 입던 옷도 다 맞아요.ㄷㄷㄷㄷ
유비현덕님의 댓글
부츠컷 온다고는 했는데 여성쪽에만 살짝 반응오고 남성쪽엔 좀 미적지근했던 느낌이네요 부츠컷이 소화하기엔 스키니진 보다도 체형을 많이타는 핏이라 여자도 그렇지만 남자는 좀 길쭉하거나 마르신체형이어야...개인적 생각으로는 애초에 좀 더 여성적인 아이템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johndynamite님의 댓글
유행이 돌고 돈다고 하는데, 막상 돌아온 유행은 소재나 색감, 디테일이 미묘하게 달라서 예전 옷을 꺼내 입으면
마치 나 혼자 그 시절로 빙의한 듯한 기괴한 갬성을 느끼게 됩니다 ㅎㅎ
마치 나 혼자 그 시절로 빙의한 듯한 기괴한 갬성을 느끼게 됩니다 ㅎㅎ
서늘한님의 댓글의 댓글
@johndynamite님에게 답글
기괴한 감성... 무섭읍니다.. 혼자만 세월을 거슬러 오른 느낌..ㄷㄷㄷ
효도르는효도를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