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박선원 "9공수, 계엄 해제 후 '실탄 2만발' 싣고 국회로…2차 내란 음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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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1.16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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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국회에서 12.3 비상계엄이 해제 의결된 후 특전사 제9공수여단 차량이 다량의 탄환을 싣고 이동하는 모습을 확인했다며 2차 내란 모의 의혹을 제기했다.
박선원 민주당 의원은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열린 민주당 내란 진상조사단 회의에서 12월3일 오전 1시52분 쯤 서울 여의신월IC에 찍힌 CC(폐쇄회로)TV를 공개했다.
박 의원은 "국회에서 비상계엄 해제 의결 후 50분 뒤 서울로 이동하고 있는 9공수여단의 탄약을 이동시키는 차량의 모습"이라며 "9공수여단은 탄약을 반출하지 않았다고 하더니 이 화면을 보여주자 9공수여단 차량이 맞다고 인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차에는 2만7000발의 실탄이 실렸다"며 "(9공수여단장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여론조사꽃'으로 가려고 했다고 했지만 그 조그만 곳에 2만7000발 탄약으로 뭘 하려고 했겠나. 국회에 추가 진입하려고 했던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이게 2차 내란음모가 아니고 뭐겠나"라며 "윤석열(대통령)이 계엄을 2차, 3차도 할 수 있다고 했고 김용현 전 장관과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이 새벽 3시까지 마지막 순간까지 새로운 피비린내나는 계획을 짰다는 증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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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만발...yo?
댓글 11
/ 1 페이지
kissing님의 댓글
첫날 성공했으면 전국이 피바다 되었겠네요. 저것들이 국민을 위한 군인 맞나요. 제2의 하나회가 되고 싶던 놈들이었네요. 육사를 그냥 날려야할거 같습니다.
케이건님의 댓글
육사 출신들 이번 계엄 상황 전후로 어떤 움직임들이 있었는지 전원 다 조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건 뭐 관련 안된 것들이 없으니...
이건 뭐 관련 안된 것들이 없으니...
blowtorch님의 댓글
만일 그날 유혈사태가 터졌다면...
굥은 43일이 아니라 곧바로 관저에서 마누라와 머리 끄댕이 잡혀 끌려나왔을 것이고,
국힘은 당사에서 간판을 내리고 자진해산 해야했을 겁니다.
하늘이 니들을 도왔어요.
굥은 43일이 아니라 곧바로 관저에서 마누라와 머리 끄댕이 잡혀 끌려나왔을 것이고,
국힘은 당사에서 간판을 내리고 자진해산 해야했을 겁니다.
하늘이 니들을 도왔어요.
온앤온님의 댓글
아니 진짜 2찍 바보들은 상황이 이런데도
국회의원과 국민들이 자기들 목숨을 살려준줄도 모르고
이래도 윤석열 지지, 국짐 지지, 이재명 욕을 하고 있다니
악마들이거나 지능이 모자라거나 둘중 하나라고 밖에는 안보이네요
국회의원과 국민들이 자기들 목숨을 살려준줄도 모르고
이래도 윤석열 지지, 국짐 지지, 이재명 욕을 하고 있다니
악마들이거나 지능이 모자라거나 둘중 하나라고 밖에는 안보이네요
nice05님의 댓글
하나회 출신으로 12.12에 참여 했던 자들이 얼마나 떵떵거리며 살았는지 충암파 군출신과 그들을 추종하는 군인들은 잘 알고 있었던 거죠.
시월새벽님의 댓글
탄환수가 무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