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 드릴 망가진게 다 이웃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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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1.16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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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드릴 망가짐
https://damoang.net/free/2881043
* 글제는 무리하게 적었습니다.
베트남도 국경일엔 국기를 걸어놔야 합니다.
8~9개월 전 쯤 ㄱ 자 꺾어진 블럭에 새로 이사를 옵니다.
그 집 30대 아들은 공무원이랍니다.
그 집 아들의 어머니(할머니 연배)가 하루는 찾아와
'쭈욱 보니께 외국인이 사는 집이라 국기가 없는거 같아 국기 줄려고, 설날에 걸라고 하나 주려고 왔어'
맞습니다.
이 나라는 국경일에 국기 거는게 의무입니다.
옛날엔 벌금도 물렸다고 합니다.
요새는 안걸어도 벌금까진 아니지만 지역에 따라서는 통장? 정도 되는 사람이 걸라고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제겐 한번도 그런 경우는 없었죠.
역시 공무원 가족이다 싶습니다.
저 역시 이 나라에 사는 동안은 맞춰야 하겠지요.
더구나 국기까지 줬으니 걸어야죠. ㅠㅠ
즉 뭐냐?
국기봉 꽂는 그 거? 설치하다가 드릴이 나간거였어요.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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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kid님의 댓글의 댓글
@kita님에게 답글
조립식 양철 머시기유. 길이가 180 정도다 보니... 국기 고정 알미늄 머시기도 있고...
대나무에 꽂을 순 없잖유. ㅋㅋ
대나무에 꽂을 순 없잖유. ㅋㅋ
metalkid님의 댓글의 댓글
@kita님에게 답글
대면한 사람들은 죄다 '한궉?' 이라고 묻던데 와~ 제가 역시 좀 생긴거였슈. 짤 보니 이해가 팍팍!!!
kita님은 절대 해외 나오지 마슝. 아줌니 같은 분들 상처받아유.
kita님은 절대 해외 나오지 마슝. 아줌니 같은 분들 상처받아유.
metalkid님의 댓글의 댓글
@제리아스님에게 답글
사람들이 국경일에 국기 안건다고 국기 거의 안걸린 아파트, 방송에서 찍어가고 뉴스에도 나옵니다. ㅎ
metalkid님의 댓글의 댓글
@설중매님에게 답글
글쎄유. 그건 안해봐서...
근데 태극기 걸면 도둑들 타깃 될 거 같긴해유.
근데 태극기 걸면 도둑들 타깃 될 거 같긴해유.
kita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