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공수처 해체하라" "오동운 체포하자"···국민의힘 33명 항의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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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의원들이 16일 오후 경기도 정부과천청사 내 공수처를 항의 방문, 민원실로 향하고 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날 오후 경기 과천시 공수처 민원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법체계 파괴하는 공수처는 해체하라” “위법집행 오동운을 체포하자”는 구호를 외쳤다.
나경원 의원은 “공수처가 2019년에 태어났을 때부터 이미 예견된 일”이라며 “공수처는 민주당의 하명 수사처, 불법 자행 기구, 편법 수사 기구, 법치 유린 기구,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기구로 전락했다”고 말했다. 그는 “공수처가 수사기구냐 아니면 사마패와 같은 범죄집단이냐”며 “공수처는 즉각 해체해야 된다”고 밝혔다.
나 의원은 또 “오동운 공수처장은 즉각 사퇴해야 한다”며 “오 처장은 우리법연구회 회원 출신이다. 그가 이제 그의 편향성을 그대로 드러낸다”고 비판했다. 그는 그러면서 “검경은 이런 공수처의 여러 위법행위에 대해 하루라도 빨리 즉각 수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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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공수처를 찾은 의원은 곽규택·김기웅·김미애·김승수·김장겸·김정재·김종양·나경원·박대출·박덕흠·박상웅·박성훈·박수영·서일준·서천호·송언석·신동욱·유상범·유용원·윤상현·윤재옥·윤한홍·이만희·이상휘·이인선· 이종욱·이철규·임종득·장동혁·정점식·조배숙·조승환·조지연 의원 등 총 33명이다. 전날 윤 대통령 관저를 방문한 인원(35명)과 비슷한 규모다. 관저 방문 때처럼 의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곽규택·김기웅·박덕흠·신동욱·유용원·윤재옥·윤한홍·조승환 의원 등 8명은 관저 앞엔 가지 않았다가 이날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나머지 25명은 모두 전날이나 지난 6일 관저 앞을 찾은 의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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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무리수를 던지네요
유성매직님의 댓글
여기에도 과학의 30%가 적용됩니다 ㄷㄷㄷㄷㄷ
CaTo님의 댓글의 댓글
"어떤 그룹에서던지 기대이하의 ㅂㅅ들을 모으면 그 수는 전체 모수의 30%에 수렴한다"
나르는곰돌이2님의 댓글
외로우니 서로 모이는 건 분위기 훈훈하다만,
지금 고민해야 되는 건 이런 게 아닐텐데...
아... 저 사람들 지지자 수준이지... 그래 열심히 하세요.
Jedi님의 댓글
추위를 느껴보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