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필요한게 없는데 뭔가 사고 싶은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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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니케니케 222.♡.5.59
작성일 2025.01.16 20:55
674 조회
3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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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많은 것도 아닌데.. 뭔가를 사고 싶습니다..

사실 뭔가 산지 좀 되긴 했어요.

아이폰12를 쓰고 있는데.. 작동은 잘하는데 최신형이 사고 싶지만... 너무 작동을 잘해서 못사고 있습니다.

맥북도 마찬가지에요.. m1 맥북프로 14를 쓰는데.. 제 쓰임에는 부족함이 없지만... 신형 맥이 눈에 어른 거립니다.

아이패드도 그래요.. 아이패드프로 12.9 (3세대)를 쓰는데..역시 아무 부족함이 없지만 신형이 사고 싶습니다..

애플 워치도 그렇고... 개발용 데탑 컴퓨터도 그렇고... 등등...

제가 쓰는 것들에 대해 부족함이 하나도 없습니다. 거의 완벽해요.. 근데..뭔가 사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그런 생각은 통장 잔고를 보는 순간 사라집니다만.. 하지만 사람은 망각의 동물이라 했던가요..

어느 사이엔가 쇼핑몰을 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댓글 19 / 1 페이지

트레이드조님의 댓글

작성자 트레이드조 (71.♡.138.204)
작성일 어제 20:56
마음이 허해서 그런게 아닐까요?
저도 가끔 그럽니다...ㅎㅎㅎ

니케니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니케니케 (222.♡.5.59)
작성일 어제 21:22
@트레이드조님에게 답글 지름을 안한지..2~3년쯤 되니..뭔가 허 하긴 합니다.

둘둘아빠님의 댓글

작성자 둘둘아빠 (59.♡.45.175)
작성일 어제 20:57
내란충격을 쇼핑으로 해소하려는

니케니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니케니케 (222.♡.5.59)
작성일 어제 21:22
@둘둘아빠님에게 답글 어제 오랜만에 나가서 외식을 하긴 했습니다. 배는 불렀지만...여전히 뭔가 사고 싶네요.

ThePower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ThePower (169.♡.215.177)
작성일 어제 20:57
잘 생각해 보십시요.  돈이 많아서일수도 있습니다.

니케니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니케니케 (222.♡.5.59)
작성일 어제 20:58
@ThePower님에게 답글 허긴..평소엔 마이너스 였다가.. 드디어 마이너스를 벗어 났네요 ㅎㅎ

이제는작가님의 댓글

작성자 이제는작가 (221.♡.202.179)
작성일 어제 20:59
책을 사시면 후회없을 겁니다 ㅎㅎ

니케니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니케니케 (222.♡.5.59)
작성일 어제 20:59
@이제는작가님에게 답글 책은.. 매달 11만원 정도 꾸준하게 사고 있어요.

이제는작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이제는작가 (221.♡.202.179)
작성일 어제 21:05
@니케니케님에게 답글 저도 m1에서 못벗어나고 있는데, 그냥 안사는 게 친환경이다 하고 있습니다.
잘 버텨보아요 😅

하드리셋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하드리셋 (125.♡.171.201)
작성일 어제 21:06
필요했으면 이미 가지고 있으시겠죠.
필요없으니깐 갖고싶은겁니다

니케니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니케니케 (222.♡.5.59)
작성일 어제 21:21
@하드리셋님에게 답글 오~!! 맞는 말씀이십니다.

직장인123님의 댓글

작성자 직장인123 (49.♡.128.242)
작성일 어제 21:08
당근 함 보시죠 ㅋ

니케니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니케니케 (222.♡.5.59)
작성일 어제 21:21
@직장인123님에게 답글 습관처럼 보고 있습니다 ㅎㅎ

Rhenium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Rhenium (223.♡.192.251)
작성일 어제 21:15
그거 사면 뭐하나 며칠이나 즐거울까 생각하면 참을만 해요. ㅎㅎ 그렇게 아낀 돈으로 애들 티니핑 사줍니다. 오로라핑 캐슬하우스 왔는데 언제 까줄까 고민중이에요

니케니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니케니케 (222.♡.5.59)
작성일 어제 21:23
@Rhenium님에게 답글 허긴 뭔가 사도.. 즐거움은 며칠 안가긴 하죠.

놀고픈v망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놀고픈v망곰 (119.♡.142.67)
작성일 어제 21:23
스트레스 해소가 아닐까요

니케니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니케니케 (222.♡.5.59)
작성일 어제 21:59
@놀고픈v망곰님에게 답글 그러고보니 요 며칠 집에서 쉬고 있어서...더 스트레스가 심한거 같기도 하구요.

안녕클리앙님의 댓글

작성자 안녕클리앙 (112.♡.74.212)
작성일 어제 21:40
가끔 그럴 때가 있습니다
마음 문제라고 생각하고 참긴 하지만
그래도 질러서 후련해지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비록 며칠 안 가는 후련함이라고 해도 말이죠

니케니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니케니케 (222.♡.5.59)
작성일 어제 22:00
@안녕클리앙님에게 답글 일단...지르고 싶은 마음을 근본적으로 없애 버리기 위해.. 대출을 조기 상환 했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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