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사라진 계엄 당일 CCTV…서초·용산, 보존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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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1.16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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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 관련 수사와 재판에 중요한 증거자료 가운데 하나가 바로 서울 시내 도로와 골목 곳곳을 비는 CCTV 영상입니다. 계엄군이 당시 어떻게 움직였는지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저희 취재결과서울시가 이걸 보존해 달라고 각 자치구에 요청했는데, 용산과 서초구 2곳이 따르지 않았고, 결국 보존 기한이 지나서 지금은 삭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용산구청장 국민의힘 박희영
서초구청장 국민의힘 전성수
이런 건 나중에 법으로 강제해야 합니다.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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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갈나무님의 댓글
애초에 경찰이 영장 받아서 증거수집을 했어야 했습니다.
왜 저게 누랃이 됐는지 확실히 수사 해봐야 합니다.
왜 저게 누랃이 됐는지 확실히 수사 해봐야 합니다.
MJenius님의 댓글
차라리 지운거면 적극적인 행동으로 처벌할 수 있을 듯한데 지우는건 기한에 따라 자동으로 지워지는거고, 따로 보존을 해야하는건데 서울시가 요청했지만 강제성이 없는거라면 처벌하기가 쉽지않을거 같습니다.
짱구아빠님의 댓글
이러니까 국민의힘에 들어가는 놈들은 죄다 멍청하거나 무식한 놈들이라는 소리를 듣는거에요.
정말 계엄 당시의 CCTV가 문제가 될거 같았으면, 자기가 백업을 받고나서 삭제하던 지우던 해야죠.
윤석열이랑 순장될 각오가 아니면 뭐하러 그걸 지워버립니까. 다음 선거에서 그 무기를 들고 있다가 까는것 만으로도 많은 표를 가져올수 있는데 ㅉㅉ
정말 계엄 당시의 CCTV가 문제가 될거 같았으면, 자기가 백업을 받고나서 삭제하던 지우던 해야죠.
윤석열이랑 순장될 각오가 아니면 뭐하러 그걸 지워버립니까. 다음 선거에서 그 무기를 들고 있다가 까는것 만으로도 많은 표를 가져올수 있는데 ㅉㅉ
코코아파파님의 댓글
한다리 건너 현직?입장에서 보면 이거 말 장난입니다, 감시카메라 영상은 VMS(영상관리서버)에서는 저장공간때문에 삭제하기는 하는데 일반적으로 LTO나 클라우드 스토리지 같은 저렴한 저장공간에 영상을 이동시킨다음 VMS로컬저장공간에서 삭제할겁니다.
그리고 클라우드에 저장된 영상의 종류에 따라서 조금 다르겠지만 Legal hold(소송같은 문제 발생시 이용하기위해서 기한없이 저장해야되는 규제)와 같은 규제를 통해서 관리되기때문에 보존기한이 아주 길겁니다.
그리고 클라우드에 저장된 영상의 종류에 따라서 조금 다르겠지만 Legal hold(소송같은 문제 발생시 이용하기위해서 기한없이 저장해야되는 규제)와 같은 규제를 통해서 관리되기때문에 보존기한이 아주 길겁니다.
아스트라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