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년을 살던 집을 낼이면 떠납니다😢
에
에트왈왈 (211.♡.208.94)
2024년 4월 16일 PM 11:37 · 수정됨(04. 17. 08:58)
조회 1,730 공감 0
93년 여름즈음부터 부모님께서 집을 짓고 살기 시작했는데 재개발을 하게되어서 내일이면 그 집을 떠나게 되었어요.
시간이 지나 돌아오면 제가 알던 이 동네의 모습이 다 사라져 있겠죠...🥺
몇년전 부터 자취를 해서 부모님만 사시긴 했어도 언제든 돌아갈수 있는 우리집이었는데
이제는 그럴수 없다는 생각을 하니까 참 기분이 이상하네요.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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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oder™
24.04.16 · 221.♡.162.27
기분 묘하시겠습니다. ㅠㅠ -
러러브디
→ Bcoder™ 작성자
24.04.16 · 211.♡.208.94
좋은 새집(?)이 되어 돌아오겠지만 지금의 모습과는 많이 다를테니까요ㅠㅠ 내일 당장 집을 깨부수는건 아닐거라 진짜(?) 공사가 들어가기 전까지는 가서 보고 싶으면 가볼수는 있을텐테 내부까진 못본다더라구요. -
농농약벌컥벌컥
24.04.16 · 245.♡.51.208
재개발아니라도 예전살던집에 다른사람이 살고있어도 기분이 묘하더라구요 동네 골목은 그대론데 집들도 군데군데 바뀌어있고 골목은 애들은 커녕 사람도 거의안보일때 참 기분이..ㅎㅎ -
러러브디
→ 농약벌컥벌컥 작성자
24.04.16 · 211.♡.208.94
다시 돌아오게될때까지 살게될 그 집이 나중에 제게 그런느낌이 되겠죠...ㅠㅠ -
재재현
24.04.16 · 124.♡.77.113
지금 집에가서 가능할때 구석구석 사진/동영상도 찍어두시고 그 장소에서 부모님과 사진도 많이 찍어두시기 바랍니다. 그나마 뒤에 포토에서 가끔 보면서 추억하게 되니 좋더군요 -
러러브디
→ 재현 작성자
24.04.16 · 211.♡.208.94
안그래도 오늘 마지막으로 본가에 가서 구석구석 사진은 찍어 왔어요 ㅠㅠ 꼭 찍고 싶던 사진이 하나 있었는데 그건 아쉽게도 결국 못찍고 왔네요ㅠㅠ -
매매일매일
24.04.16 · 115.♡.84.215
저랑 비슷하시네요.
개발 다 끝나고 1년쯤 후에 지나가게 되었는데,
전혀 모르는 새로운 곳이 되어 가슴이 이상하게 술렁거리고 슬펐던 기억이 있습니다.
상실감.. 이 맞겠지요? ㅎㅎ 지금 생각해도 참 -
러러브디
→ 매일매일 작성자
24.04.17 · 211.♡.208.94
기억하던 모습들이 바뀐것에대한 아쉬움, 상실감이 넘 커요. 물론 새로이 좋은 추억을 쌓아가면 되겠지만 서도요... -
깜깜순할매
24.04.17 · 243.♡.80.154
인생의 반을 개발전 고향, 나머지 반을 개발후 고향에서 살고 있어요. 옛날 동네가 가끔 눈에 선해요. 여기는 어땠고 저기는 어땠고 하면서요사진 많이 찍어두세요^^ -
러러브디
→ 깜순할매 작성자
24.04.17 · 118.♡.205.23
제가 89년생이라 살아온 인생의 거의 대부분이였던 곳이라 더 그럴것 같아요. 안그래도 집안은 물론 옥상에 올라가 야경도 찍고 내려왔어요ㅠ 얼마전엔 근처거주하시는 외할머니댁에서 집이 보기일래 그렇게도 찍어놨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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